[이슈] 특검 ‘정상적 합병 불가’ 판단, 점점 더 코너로 몰리는 이재용

특검은 삼성물산 합병이 정상적인 절차로는 성사될 수 없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이 낮게 책정된 합병 비율을 감수하면서까지 찬성표를 던질 이유가 없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럼에도 국민연금이 사전 시나리오를 짜면서까지 작전을 펼친 것은 삼성과 정부 간 모종의 거래를 배제하고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기사원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68407&code=11131900&sid1=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