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단일팀 추진 될까?

시범단은 내일 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 평양 고려호텔 남측 취재단 임시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남북 대화 국면의 물꼬를 튼 문화체육 교류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남북이 함께하는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혀 단일팀 구성이 추진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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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아이스하키는 그래도 실력이 아주아주아주 큰 차이는 아니였고 그랬으니 다행이지만..(물론 시작때 논란은 어마어마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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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종목들은 진심...할만한 종목이없는데..

하계종목이 어떤 종목은 북한이 너무너무 잘하고 (역도,여자축구,다이빙) 어떤종목은 

우리가 너무너무 잘하고...(팀종목으로만 생각하면 필드하키 남자축구,야구,남녀농구,남녀배구 배드민턴,탁구,테니스 럭비 남녀핸드볼 등등)

이렇게 실력이 비슷할만한 종목이 없거나 아예 출전선수가 없는 아시안게임 종목도 많습니다 북한은..

공동입장은 하고싶다고 이미 오래전에 얘기했으니 알고있었지만 딱 거기까지만 했음 좋겠음..

특히 금메달따면 군면제가 걸려있는 남자종목은 절대안될거라 예상해봅니다..

필드하키는 아예 아시안게임 금메달따면 올림픽티켓을 직행권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자하키가 그래서 리우때 자동출전했죠 인천때 금메달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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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진되면 이번에도 엔트리문제때문에 아시아평의회와 그 종목 연맹간의 줄다리기같은 협상이 시작되어야하고..

여론은 또 들썩이겠죠  그 선택되는 해당종목은 진심 또 선수단사이가 뒤숭숭해질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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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정부가 논란이 생길만한 일이 안생기길바라며..문체부장관이나 정부에서 신중히 생각해봤으면..지지율까지도 영향받던 일이였으니깐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같이 중요한 대회는 단일팀말고 

그냥 어떤 국내의 소소한대회나 친선전같은거에나 단일팀 하는건 찬성..

목표의식이강하고 명예도 이뤄야하는 큰국제대회는 확실히 선수들 본인인생에 중요하니까 그거에만 집중하게끔 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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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브스도 약간 제목이 과장임 아직 제안전이고 내용보면 이제안을 과연 추진할까??

라고 추측성보도 ,,ㅡㅡ)

2030년대쯤에 남중일북 공동 동아시아 월드컵도 추진하려던게 문체부던데 ...물론 중국과 일본은 꺼려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