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네요!

이번 일요일 날 뮤 오리진 2주년 기념행사 다녀왔습니다.

길드원들을 초청해서 행사를 한 건데, 엄청 재미있더라고요. ㅋㅋㅋㅋ

대구에서 올라간 보람이 있었던!!!

 

 

일단 입구에서부터 뮤 오리진 관련 물건 전시장이 펼쳐져 있는데 이 그림은 진짜 멋있더라고요
이것 말고도 티셔츠, 핸드폰 케이스 같은 물건들이 있는데 예뻐서 순간 가져갈 뻔.ㅋㅋㅋㅋ

 

그리고 음식들도 배부르게 디저트랑 커피까지 흡입 후 행사가 시작했는데
사회가 개그맨 황제성 ㅋㅋㅋㅋ
역시 개그맨인가….. 중간중간 멘트가 찰져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간단 상품 나눔 시간으로 처음에 멀리 서 온 사람 뽑는데 네팔까지 나오니까
황제성이 벙찐 표정이 대박이였죠 ㅋㅋ
나름 대구에서 와가지고 멀리서 왔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작부터 완전 아래쪽 사시는 분들이.. ㅋㅋㅋ

 

그리고 초청가수도 김지수랑 볼빤간사춘기가 왔는데 볼사는 실물이 더 예쁜 ㅋㅋ
뮤 오리진을 하면 어떤 캐릭을 할 거냐고 물어보는 시간도 있었는데
흑기사 한다고 하니까 황제성이 술 좋아하냐고 놀리고 대박이었죠 ㅋㅋ

웃고 떠들고 놀라면서 재미있게 보낸 시간이었는데
경품이 5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어마어마하게 준비해놔서
역시 뮤 오리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게임행사도 가본 적 있는데 뮤 오리진 기념행사가 역대급으로 재밌었습니다 ㅋㅋ
끝나고 길드원들하고 저녁도 같이 먹고 이런 행사에 초청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가끔 정모로 만나긴 했지만 이렇게 만난 적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