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규 및 투사 유저를 위한 추천 사냥터 3종

최근 투사 육성을 시작해서 53레벨까지 올려보면서 주로 다니는 사냥터에 대해

간단한 추천과 소감을 공유해봅니다

1. 성장의 초입 이벤트 던전

45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저렙용 버땅이라고 보셔도 무방한 던전이며,

몹들의 난이도가 조금 있는 곳입니다.

그 대신, 약 6만이 넘는 높은 경험치량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 레벨링으로도 좋기도 하고,

레벨업의 핵심이 되는 이벤트 반복 퀘스트 중, 아인 300소모와 성장의 초입 몬스터 200마리 처치를

동시에 클리어 하기에 적합한 곳

방이 딸릴 경우, 물약소모가 꽤 큰 것을 제외하면 몹들도 많고, 성장에 최적화된 던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성장의 결정'이 드랍되는데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에게 각 종 버프류 소모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2. 아덴대륙 '게밭'

통칭 '게밭'이라고 불리며, 크랩맨과 악어가 주류인 사냥터입니다

하이네 마을과 아덴 마을의 사이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몹들이 쎈 편이 아니어서 아데나과 소량의 경험치 벌이에 좋은 곳

다만, 간혹 섞여 나오는 도펠갱어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특히 총사나 투사의 토펠갱어는 상태이상도 수시로 걸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도펠갱어가 잘 나오지 않는 아랫쪽에서 사냥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끔 막피들도 있어서 어느정도 리스크는 있지만 서버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3. 개미굴

게밭조차 가혹한 난이도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오면 좋은 곳

몹들이 약한 편이라 소소하게나마 쭉 돌릴 경우, 적절한 아데나 벌이를 노려볼 수 있고

각인 장비 상자도 쏠쏠하게 드랍하기 때문에, 초반에 아데나가 부족한 초보유저들이

장비를 파밍하는데에도 나쁘지 않은 던전입니다

맵이 조금 특이하게 나뉘어져 있는데, 초반에 바로 진입하면 나오는 1층보다는

조금 더 들어가서 2층 혹은, 또 다른 1층 지역까지 가시면 유저가 대체로 적고, 몹들이 많습니다

아주 간혹, 막피들이 올 수도 있는데, 한 번 퇴장하게 되면 들어가기가 다소 귀찮은 감이 있지만

초반에는 가장 무난한 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