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온 2차전 어땠나요

16일에 치러진 1차전에 이어 그저께 디온공성전 2차전이 벌어졌었죠.

본격적으로 공성 측과 수성 측이 맞붙는 싸움이었던만큼 1차전보다 한층 더 격렬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물론 서버마다 제각기 세력 간의 차이가 있는지라 빨리 종결된 곳이 있는가하면 성주가 정해지지 않은채 끝난 곳도 더러 있더라구요.

제가 있던 서버의 경우 1차전에서 왕좌를 차지한 혈맹이 1주차 수성에 성공했는데

3주차까지 수성에 성공하게 되면 황제의 공훈함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황제의 공훈함의 경우 성주 혈맹의 구성원들에게 저마다 좋은 아이템이 돌아가는 개념템이죠!

거기다 누적세금이 꼬박꼬박 들어오는건 물론이고 전용상점에다 내성 아지트까지..

이렇듯 막대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는 공성전에 혈맹들의 경쟁은 끊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