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고교생 나츠키 스바루. 이건 유행 중인 이세계 소환인가?! 그러나 소환자는 없으며 강도의 습격을 받아 일찍부터 찾아오는 생명의 위기. 그런 그를 구원한 것은 수수께끼의 은발 미소녀와 고양이 정령이었다.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스바루는 소녀가 물건을 찾는 데에 협력한다. 하지만 간신히 그 단서를 잡았을 때, 스바루와 소녀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다.──그랬을 테지만, 스바루는 정신을 차리자 처음 이세계에 소환되었던 장소에 있었다. 《사망귀환》──무력한 소년이 손에 넣은 힘은 죽음으로써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 하나뿐. 수없는 절망을 넘어,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소녀를 구하라! ──비록 네가 잊었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아.
라는 스토리가 큰 줄기로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세계 전이 + 루프물이
이 작품의 정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oO_Oo
흔한 이세계 물에 루프물을 접목, 자신과 지켜야할 사람을 위해
생고생(이라고 쓰고 죽음)을 반복하는 주인공의 분투는
정말 눈물겹고 처절하기만 합니다. ㅠ_ㅠ
이런 루프물의 정석, 만화 All you need is kill과 헐리웃 실사 리메이크 영화 엣지 오브 투마로우. 둘다 추천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