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CSL의 막내 루나베로 입니다!! ^___^
(그런데 어째서 전 몇년째 막내인가요.. ㅠ_ㅠ)
아, 오늘 소개 할 게임부터 알려드려야죠!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샌드박스형 생존 어드벤처 게임
돈스타브
입니다
Don't Starve - Klei Entertainment
돈스타브(Don't Starve)는 제목 그대로 직역 하자면
굶지마!
인데요,
플레이어가 낯선 환경 속에서 채집, 농경, 사냥 등을 통해
살아남는 것이 목적으로 진행 되게 됩니다.
Don't Starve - Origin Trailer
정말 첨부터 무슨 설명 따윈 없습니다!
살아남는 것!
그 하나의 목적으로 게임을 진행 해 가며,
플레이어 스스로 스토리를 깨쳐 나가게 됩니다.
돈스타브 투게더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저는 보통 멀티플레이를 하는데요,
멀티플레이가 아닌 돈스타브도 각종 DLC의 추가와 스토리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있어요! 저는 혼자서 잘 못 살아남아서,,, 크흠,,,
멀티플레이 돈스타브 - 돈스타브 투게더
스팀에서 유저 한글패치도 진행중이니 언어 걱정 없이 플레이할 수 있어요.
아, 덤으로 돈스타브의 네이버 팬카페의 이름이
"밥은 먹고 다니냐"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카페 매니저의 이름이 "못 먹어서 죽은 귀신" 이라나... ^____^;;
그리고
오늘 소개 해 드릴 이 게임의 캐릭터는
웬디 & 윌로우
입니다
좌 웬디, 우 윌로우 Rose 스킨
웬디는 "유족"설정으로, 아비게일의 꽃을 가지고 다니는데
꽃이 핀 상태에서 바닥에 떨구고 뭔가를 죽이면
(주머니에 든 토끼나 새든, 거미든, 돼지든, 괴물이든)
아비게일(자매)이 유령으로 나타나 따라다닙니다.
그에 반해 윌로우는 좀 더 적극적(?)인데요,
바로 방화범 캐릭터 입니다.
어둠 속에 방치하면 "찰리"라는 괴물이 공격해서 플레이어가 죽게 되므로,
밤이 되면 반드시 모닥불이나 횃불을 켜놓아야 하는데요,
가끔 집 밖을 어슬렁거리다 생각치 못하게 밤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1. 모닥불을 피운다
2. 횃불이나 라이터를 들고 집까지 간다
3. 불을 지른다!(...)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방법은 3번입니다(...)
한번 지른 불은 옆 나무, 옆 수풀로 옮겨가며 활활 잘 탑니다.
구경하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진 숯과 재, 애꿎은 나비 날개 등을 주워가면 됩니다.
방화 너무 재밌어! 유잼! 다 타버려라!!!
루나베로: 요렇게 요렇게~!! ^^
아 너무 게임 소개에 몰입 해 버렸네요
바로 소개할게요!!
돈스타브 웬디 & 윌로우 코스프레-
지금 공개합니다!!
.돈스타브 Don't Starve.
.웬디 & 윌로우 Wendy & Willow.
오늘 준비 한
돈스타브 - 웬디 & 윌로우 코스프레-
재미있게 보셨나요? ^__^
게임이 할로윈 풍의 일러스트인 데다가
처음 시작하기 선뜻 손이 가지 않은 분위기 이지만,
꼭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 다들 알아주셨으면,,,ㅠ_ㅠ)
본 코스프레를 위해 같이 준비하고 촬영해 주신
윌로우의 금옥 님!
멋진 사진사 낙원 님!
이 자릴 빌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뇽~!!
.돈스타브 Don't Starve.
.웬디 & 윌로우 Wendy & Willow.
Wendy Rose Skin - 루나베로
Willow Rose Skin - 금옥
Photo. 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