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히로인 메이커’가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었습니다.
■게임명: 히로인 메이커
■장르: 미소녀 육성
■개발자: DOUBLE A GAMES
■OS: Android OS
‘히로인 메이커’는 질서가 필요한 혼돈의 시대, 아슈타인 제국의 용사 후보생 중 하나인 주인공 ‘오필리아’를 검사나 마법사, 사제, 궁사 중 원하는 방향으로 미소녀를 육성시키는 게임입니다.

▲ 교육 8과목과 아르바이트 5종 중 캐릭터의 성장 방향성을 감안하여 일정을 진행해야 캐릭터의 능력치가 성장하는 방식의 게임이며 전투를 통한 능력치 상승은 전혀 없는 전형적인 육성게임의 전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게임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보나 팁, 세계관이나 게임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 교육 과목에 따라서 전사, 마법사, 사제, 궁수에 필요한 능력치와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각각의 전투 방식이 다른 만큼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습니다.
스킬은 교육을 받은 횟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우게 되며, 수련을 통해서 스킬의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나 캐릭터는 레벨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의 레벨이 매우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 모험 모드에서 몬스터들과 전투를 통해 캐릭터가 얼마나 강하게 성장했는지 육성의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전투는 자동전투 방식으로 해당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캐릭터가 스스로 버프나 공격스킬 등을 사용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 교육 혹은 아르바이트 같은 일정을 계속 진행하면 주기적으로 무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무투대회는 제국의 용사를 뽑기 위한 과정이며 하위 무투대회를 우승한다면 다음번 무투대회는 상위 무투대회로 출전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상위 대회로 나갈 수록 강력한 라이벌들과 겨루어야 합니다.
‘히로인 메이커’는 마치 ‘프린세스 메이커’의 전투에 관련된 컨텐츠만 가져온 거 같은 내용의 게임으로 진부한 면이 존재하지만 과거 ‘프린세스 메이커’를 좋아했던 올드 팬이나 미소녀 육성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추천할 만한 수준이 되는 게임인 듯 합니다. 제국의 용사를 꿈꾸는 미소녀 ‘오필리아’를 위해 그녀의 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육성해보시는 건 다들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