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어떡하면 좋을까요

현재 공익근무중인 사람입니다.(컴터 몰래 하는거 아닙니다. 일 하지 않으면 할수 있습니다.)

고졸이후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2년동안 일하다가 지금 공익근무중인데..

나중에 소집해제가 되면 직장을 어디로 갈까가 고민입니다.

한곳은 광통신업체로 이름만 대기업이지 현실은 중소기업입니다.

이곳에서 예전에 하던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아서 더 좋은곳으로 가는것이구요.

한곳은 타지역에 있는 화학회사입니다.

대기업이구요.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이 '아~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할만한 회사입니다.

페이도 좋고 복지도 좋습니다.

첫번째 회사는 제가 직접 개척해 나가야 되며 고등학교때부터 해온 분야라서 그나마 익숙합니다.

두번째 회사는 아버지 지인이 계신 회사로써 3년정도 고생하면 편해진다고 합니다. 다만 처음 접한 분야여서 적응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이라서 그것 역시 적응을 할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두가지의 업체중 어디가 좋을까요..

미래를 생각한다면 두번째 기업이 나은것 같지만 잘 적응을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