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업 진로 고민입니다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4년제졸업한후 학원강사로 파트랑 전임합쳐 6년정도일을 했습니다.

그 수학이랑 과학가르쳣는데 대학전공과는 전혀무관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가르치는것이 적성에 맞아 열심히 하다보니 어찌어찌 6년정도를하게되었네요

사실 학원강사라는 직장이 안정적이지 못해 29살늦은나이에 폴리텍에 입학하여 폴리텍과 학원을병행해서 2년간보내고

올해 졸업하엿습니다. 

학원에서도 현재 능력을 인정받아 세금을 제하고 340정도의 월급을 받은지 3달정도되었습니다. 그전에는 200정도엿고요

폴리텍 학기가 11월쯤 끝나고 본격적으로 학원에 올인하면서 월급이 확올랏네요

나름 인정도 받고 있으며 학원에서 원장님도 함부로 하지 않으십니다 따르는아이들이 많아서.

하지만 고민이 생겻습니다. 작년에 저보다 한살많은 폴리텍선배분이 계셧는데 지금 김천 모비스 사내하청에서 일하고계십니다.

자기가 일하는 회사고 괜찮은자리라고 들어오라고 권유하시네요 

조건은 기본급 145만원이며 상여금 600% 성과금은 올해 800만원정도받은걸로 알고있고 명절보너스 100만원 휴가비 3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믿을만한 형님이라서 거짓은없을껍니다. 

사실상 11월에 학교를 졸업한후 몇군데 면접을 봣으나 31살이라는 나이때문에 번번히 떨어지고 사실 반포기한상태에서

온연락이고 조건도 괜찮은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사실 학원을 평생할만한 실력이 된다는 확신이 없기때문에 고민하는것 같습니다..

어떤선택이 옳은선택일까요?

월300~400에 다른추가수당은 없는 학원강사  vs 기본급150 + 상여 600% +성과금 700~? + 명절200만원 4대보험및 퇴직금

사실 오이겔에 적합한지 몰라서 고민을 햇지만 하는게시판이 여기뿐이라서..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