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케이스갈이 및 부품 교체 후 비프음 4번 울립니다..

글카는 3070쓰고 있는데 cpu는 i5-7500을 쓰다가 병목이 걱정되어 이번에 암드5600으로 갈아탔습니다.

보드도 b450으로 바꾸고요.

발열에 최근 예민해져서 사제 쿨러도 사고 케이스도 좀더 팬이 많은거로 바꿨습니다.

열심히 고생해서 해체 후 재조립했구요. 정상적으로 부팅됐고, 아직 장시간 게임은 안해봤지만 별 무리는 없지 않을가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부팅 시 비프음이 4번 들린다는 겁니다.

비프음 4번이 뭔 의미인지 검색해보니 "메인보드 백업 배터리"에 문제가 있으면 4번울리는거라던데

메인보드 백업 배터리에 문제가 있을경우 장시간 pc사용이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되다가 갑자기 pc가 꺼지면서 재부팅한다던데..ㅜ

제가 조립과정에서 뭔가 잘못해서 나오는 비프음인가요?

이전 케이스에서 새 케이스로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파워의 6+2 케이블 2개를 덜 쓰게 됐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글카말고는 꼽을만한 곳이 없는 케이블같은데, 글카에는 이미 pci-e라고 써있는 다른 6+2케이블 2개를 꼽았거든요)

혹시 그 케이블이 문제가 된건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혹시 예상되는 문제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