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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에 헤어진 여친이 있어요..(1년 사겼고요)
머 공식적인 이별통보 이런식이 아니라
그 아이로부터 오는 연락이 뜸해지고 애정이 식어가던 걸 느끼던 참이었어요....
그러다 발렌타인데이때 제가 걔한테 톡으로 오늘 만날 수 있냐고 물으니
바쁘다고 못 만난다고 하데요..
머 이별통보나 마찬가지죠 머..
초콜렛은 고사하고 사랑한다 말 한마디 안 하고 지금까지 통화 안 되네요..
근데 중요한 건 제가 걔한테
1월달에 월세 보증금이 모자란다고 160만원 꿔주고
노트북 필요하다고 해서 120만원 꿔주고
2월달엔 자기 핸드폰 요금 3달치 밀렸다고 징징거려서
35만원 꿔줬거든요..
생각해보니 미리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가
마지막을 화려하게 땡긴 거 같아서 배신감이 드네요..
그래도 한때나마 사랑했던 사람이고
아직까지 저로서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돌아오겠지라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이 돈을 받아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뮤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