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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단종되어 더는 새차를 살 수 없는 차.
BMW의 그 많은 라인업 중에 가장 멋진 차.
현실 드림카.
3일정도 700km를 타 보니,
굳이 단점을 찾아 까려고 해도 도저히 못 찾겠더군요.
처음엔 낮은 차고 때문에 타고 내리기도 불편하더니, 이젠 그것도 힘들지 않고.
처음엔 딱딱하던 승차감이 이젠 너무나도 안정적으로만 다가오고.
처음엔 긴 보닛과 낮은 차고에서 오는 사각지대 때문에 운전이 어렵더니,
그새 적응하니까 전혀 불안하지 않고.
4륜구동(x-drive)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은 우리나라의 웬만한 겨울날씨도 두렵지 않게 해 주고.
700km를 다니면서 저속 고속 초고속 등등을 느꼈지만, 연비는 11.8~12.4km/L 에서 멈추고.
깔 건 가격 뿐이지만, 그것도 BMW의 프로모션으로 원산지 독일 수준과 비슷하게 만들어주고.
5년 10만km의 보증수리/소모품교환의 AS기간으로 근 몇년은 그저 타이어만 교환해서 타면 끝.
머죠, 이 녀석.
타면 탈수록, 그저 감탄 뿐입니다.
가장 맘에 드는건, 저 수려한 라인의 옆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