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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옥션 빅스마일데이 GC001 울프 올라왔길래 지름..
첫날 조립 다 하고 앉아봤는데 뭔가 자동차 시트가 A급이라면 C급 자동차 시트 같은 느낌임.
뭔가 크고 불편하고 어색하고.. 회사 의자가 T50인데 회사 의자가 더 편한 것 같고 막 그랬음.
근데 한 일주일 써보니까 몸이 점점 적응했는데 상당히 편해짐 ㄷㄷ
뒤로 젖히는 레버가 바로 옆에 있어서 영화볼 때 유용하고.
쿠션이 3개나 있어 게임할 때 허리와 목을 편하게 잡아줌.
색상도 그 전에 쓰던 건 화려한 색이라 싫었는데 어두운 그레이라 맘에 듦.
의자는 앉아보고 사는게 최고라고 하지만
게이밍의자 앉아볼 때가 별로 없는듯ㅜ
진짜 구매한 당일에는 바로 팔아버릴라고 했는데
갑자기 편해져서 1달 정도 써보고 판단해야겠음..
뮤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