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제품명 : 아웃핏터 플러스가격 : 82500구입처 : 옥션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평점 4.5, 쓸만함, 귀찮음을 덜어줌
할인쿠폰들 좀 있어서 옥션에서아웃핏터 플러스 샀습니다.
유튜브에서 좀 보던게 있어서 셔츠 펴주는 기계라고해서 솔직히 호기심에 샀네요..
구매금액 보려니까 원래가격인 11만원만 나오는터라 지금 옥션가서 검색해서 최저가로 써둿습니다..
우선 아웃핏터 플러스가 뭐냐하면 케이스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이렇게 옷 끼워두면 말라지는 물건이에요.
저 풍선같은거에서 열나와서 옷을 펴주는 방식입니다..
구성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수평유지해주는 판때기, 바람불어주는 기계,
그리고 본체(?)인 풍선에 그거 고정해주는 막대기들..그리고 옷 고정시켜주는 집게까지..
조립은 그냥 보면 잘 모르겟는데, 유튜브 영상 올라와있으니
그거보고 따라하면 금방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이렇게 옷 끼워주고
전원 올려주면 바람 불어지면서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좀 있으면 빵빵해지는데 그 상태에서 10분이면 어느정도 펴지더라구요.
설명서나 뭐 유튜브 보면 40분이니 뭐니 이야기 나오긴 하는데,
전 10분정도면 잘된다 할 정도로 펴지더라구요.
이정도로 잘 펴집니다..
근데, 옷에 물기가 어느정도 있어야 잘 말라서..
빨래하자마자 작동시키시거나 분무기로 물좀 뿌려주면서 하면 잘됩니다..
괜시리 귀찮게 다림질 하는거보다 가끔 물 뿌려주고 다른일 하다보면 금새 어느정도 펴진 셔츠가 눈앞에..
귀차니즘이 가득하신데, 셔츠가 쭈글거리는게 싫으신분들 사면 괜찮습니다.
세탁소 가는것도 귀찮은데, 이렇게라도 집에서 셔츠 펴서 입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