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제품명 : 제주귤감과 도시바 노트북가격 : 사천원과 사십만원구입처 : 동네 슈퍼와 지마켓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1. 귤의 용도는 비타민C를 섭취하여 겨울에 감기를 덜 걸리기 위함이구요. (입도 심심하구요.)
2. 노트북의 용도는 오피스와 인터넷 동영상 감상입니다. 게임은 안 해요. 그래서 아톰 후속 모델인 베이트레일 펜티엄을 구매하였습니다.
1. 눈꽃 같이 새하얀 도시바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오렌지색 귤의 자태를 감상해 보아요. 참으로 어울리는 한쌍이지 않나요?
2. 아시다시피 초 저전력 모델입니다. 최대사용 전력 (TDP)가 9W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모니터는 15.6인치고, 고해상도 동영상도 무리 없이 돌리지요.
1. 때론 귤이 혼자 있기도 하고, 때론 둘이 있기도 하며, 때론 셋이 있기도 해요. 언제나 노트북의 곁에서 친구가 되어 주지요.
2. 이왕이면 SSD를 추가 장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웹서핑 오래 하다보면 좀 버벅이는 게 있어요. SSD로 바꾸면 이런 저사양에서도 만족스러운 '화면 속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뭐 지금도 그냥 쓰는데는 문제는 없지만요.
1. 예쁘게 보이라고 왁스칠을 안한 자연산 귤은 껍데기가 반들반들 하지 않아요. 그런 귤은 혹시 귤 재배를 직접 하시는 분한테 얻어 보시면 보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귤을 드실 때 어느 정도 씻거서 드세요.
2. 발열이 거의 없는 저 전력 모델인 탓에 오히려 쿨러는 너무 소홀하게 달려 있어요. 그래서 발열 적은 cpu가 오히려 온도는 낮지 않은 참신한 상황이 발생하지요. 쿨링패드가 꼬옥 필요합니다. 혹은 케이스 팬 남는거 갖다가 자작 거치대를 만드셔도 되구요.
우리 잘 어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