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제품명 : 제닉스 스톰X 타이탄가격 : 39000구입처 : ㅎ마켓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디자인끝판왕?
이번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타이탄입니다.
멤브치곤 4만원대의 가격인 나름 고가형이죠?
상판 프레임이 통짜 철제라서 무개감도 있고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비키스타일이기도 하구요
LED가 여러가지 색상인데 뭐 요즘 이런건 흔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스카이블루가 전체 디자인과 어울려 프로토스같은 느낌을 줍니다
마이라잎 뽀 아이어!! (사진 하단의 족발은 신경쓰지 맙시다)
멤브레인 특성상 LED가 약할것 같지만 의외로 불켜놓고 봐도 볼만합니다
다만 불만인건 한글은 레이저 각인만 해놓고 불빛은 안들어오네요
(영문성애자분들은 환영이겠지만)
맨 하단은 이번에 출시될 DT-35 LED 레인보우라는 모델입니다.
평가용으로 받은건데 비교할겸 같이 찍어봤습니다
2월달에 DT35, 타이탄, G키보드 LED2 요 3개가 겜방 점유 삼파전을 치를듯한 분위기인데 그중에 두개를 접해보네요
디자인은 두말할필요 없이 타이탄이 좋습니다
다만 키감은 DT35쪽이 더 부드럽고 키압이 낮네요 LED는 타이탄이 더 밝지만요
기본 성능이나 동시키 입력은 요즘은 기본사양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성능들이 죄다 상향평준화가 된 만큼 남는건 감성빨이죠
그런면에서 타이탄은 감성을 잘 살린 제품이라고 보겠습니다
스카이블루로 켜놓으니 마치 예전 레이저에서 출시했던 머러우더(불곰)키보드가 생각나네요
제가 산건 그레이 모델인데 화이트도 괜찮습니다(키캡이 화이트)
전 흰색은 싫어해서 그레이로 구입함
전체적으로 4만원대의 가격만 아니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