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 캔스톤 LX-8000(17만원)
2채널 스피커 중에 가성비 끝판왕(?)이란 평을 듣고 있죠.
아래 사진이 제가 원래 약 5년동안 사용하던 2.1 스피커입니다.
사용 중 우퍼가 맛이가서 새로운 스피커를 찾던 중 알게 된 게 캔스톤 LX-8000 입니다.
나름 처음으로 거금을 들여 사는 스피커 제품이기에 여기저기 많은 사이트도 돌아보고 상품평,
직접 사용한 분들의 후기들을 보면서 고르고 골라 LX-8000 제품을 선택했더랬죠.
인터넷으로 약 17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 배달이 오던 날... 생각보다 더 많이 커서 약간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애초에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쓸 생각이 없어서 책상 아래공간에 비치해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컴퓨터 스피커로만 사용하기엔 뭔가 아쉬워 TV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TV자체 스피커와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막귀인 제가 들어도 상당히 좋은 향상을 보입니다.
2채널 스피커지만 가끔 영화를 볼때 5.1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진 않겠지만...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여기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리모컨!!!!!
사진 오른쪽 아래 숫자가 보이죠?! 멀리서도 볼륨, BASS, TREBLE 조절이 가능합니다. (BASS, TREBLE +-8 max)
정말 말로만 듣던 가성비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LX-8000는 TV로 보내버리고...
헤드셋으로만 연명하다 뭔가 아니다 싶어 새로운 스피커를 구매하게 됩니다.
그게...
- Ashton-3800 !!!
사실 2채널 스피커만 듣다가 2.1로 넘어가면 약간 거리감이 느껴진다고나 하나... 그런 부분이 있을 듯 하여
심히... 2채널? 2.1채널 고민을 했습니다.
후보는 Ashton-3800 , 캔스톤 a320, 캔스톤 LX-m300, 그리고 캔스톤 r50(2채널) 이렇게 총 넷!
(맥스를 10으로 잡았습니다)
이 중 영화, 동영상 편집면에서 더 우위를 둘 것 같은 애쉬톤3800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성능은 다 비슷비슷... 결국은 디자인...허허...)
택배 기다리는 게 싫어서 직접 전자상가에 가서 바로 구매 후 집으로 대려 왔습니다.
박스에서 꺼내고...
컴퓨터에 설치!!!!!!
하고 보니 책상이 너무 좁습니다...
다음엔 책상을 좀 늘려야겠어요....
하... 디자인은 정말 예쁘긴 합니다...
이미 오래전에 출시 된 스피커라지만... 아직까지 촌스럽진 않네요.ㅋㅋ
이렇게 설치를 하고 바로 음감 테스트를 해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단 더 좋은 소리를 보여주네요.
아직 많은 소리를 들은 건 아니지만 길들이고 길들여 제 귀에 딱 맞는 소리를 찾아보려 합니다.
결과적으로 나쁜 선택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소리도 나름 괜찮고 디자인도 예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값어치를 하게 되네요! 허허.
다 설치를 하고! 집 바로 밑 슈퍼에서 맥주를 한 잔 사와 분위기를 즐깁니다.
하하.언제나 새로운 제품을 들여놓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젠 이 두 스피커가 저와 몇년을 함께하게 되겠죠. ( 잘 부탁해!!! )
쓰다보니 벌써 7시가 넘었네요!!!
자자... 이제 슬슬 게임을 시작하지! 아니다. 영화를 한편 볼까?
아니다... 아직 못다한 편집을 마저해야하나...
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밥부터 먹어야겠다!!!!
모두 맛있는 저녁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랄게요!!!
사랑맛쏘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