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제품명 : 와콤 신티크 28QHD 가격 : 280만구입처 : 와콤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네욥 !
기존에 쓰던 초 초 초 초 초 구형 와콤 타블렛이 워낙 손에 안익어서
연필로만 그림그리던 아날로그 인생에서 이제 디지털에 몸을 담아보고자 한번 사봤습니다.
평생 써야할 것 같아요 ㅎ;
무게가 엄청납니다. 제가 근력이 부실한 편인 것도있지만. 보통사람 만큼은 하는데
1Km 정도? 되는 거리를 들고서 집까지 갔다 놓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팔이 덜덜 떨립니다 ㅜㅜ
사면 겉에 박스가 저렇습니다 원래 한겹 더 있는데 손잡이 부분을 보려면 한겹 벗겨야 하더라구요
꺼내면 저렇게 비닐로 한겹 스트로폼으로 한겹 그리고 얇은 비닐 또 한겹.. 껍데기 많아요 ㅎ;
그리고 키보드 크기만한 상자 하나가 더 들어있구요. 저건 서비스로 받은 드로잉 장갑..;; 당구장 장갑같은;
안에는 전력소모량에 따른 케이블과 어댑터, 그리고 리모콘, 펜, USB 케이블 등등 선 위주로 있어요
그리고.. 중앙에 동그랗게 보이는건 펜꽂이 !
뭐 다 꺼내놓고 어지러놓으면 이정도가 됩니다 !
펜꽂이랑 펜 그리고 리모콘이에요 ㅎ 디자인 괜찮습니다
본체를 꺼내봤는데 캬.. 엄청큽니다 ! 무게감도 상당해서 ... 힘들었습니다.
필름을 저광택으로 부착했는데도 새삥이라 그런지 빛이 퇑퇑 반사되네요
뒤집어놓고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 뒷태는 별로 이쁘진 않네요
그냥 그저그런 전자기기 같음..
중앙에 있는 커버를 벗기면 안에 케이블들이랑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게 넣는 공간이 있어요
아직 거치대가 배달이 안와서 일단 저 짧은 두 다리를 힘껏 펼쳐서 바닥에 놓고 사용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다리를 펼치고 혼자 일어서면 저정도 각도로 일어설 수 있네요 흐미;; 왼쪽에 벗어던진 양말은 죄송 ㅋㅋ
기본 펜이라 그런지 모양도 별로고 그냥저냥 쓸만한데 얇은 펜 하나를 사려하니 8만원인가 하더라구요 ㄷㄷ;;
그냥 저거 쓰면서 손에 익혀야 겠습니다.
집에 쓰고있는 모니터가 27인치인데 이놈이 훨씬 크네요 .. 하하..
책상이 뭐같이 작아서 이틀뒤에 거치대가 오는데 그때서나 제대로 사용 해볼 것 같아요
주문제작이라 2일이 소요된다나 뭐라나.. -ㅅ-;;
아무튼 재밌게 사용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