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루이비통 다미에 롱 월릿
정확히는 제가 지른건 아니고,
어머니께 생일 선물로 받은 지갑입니다.
생일은 2월이지만 미리 받았네요.
결제는 12월에 했지만 물건 받은게 1월이라 일단 적습니다.
장지갑은 처음이라 지금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습니다 ㅎㅎ
단지갑처럼 휙휙 안쓰게 되네요.
겉재질이 캔버스라 그런지 겉이 조금 숨이 죽은게 느껴져서 슬픕니다.
62만원? 63만원? 정도입니다.
다미에까지는 맞는데 그 뒤의 이름은 정확하지 않네요.
2월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가 나오자 마자 주문했는데 주문이 워낙 밀려서 그런지
아이패드는 와이파이만 되는 모델로 금방 구했지만
케이스가 3주정도, 키패드를 한 달? 넘게 기다렸네요.
전부 갖춘게 2월이라서 2월에 씁니다.
따로따로 결제해서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는데
160만원 정도 든거 같아요.
본체가 120만원이고 케이스 10만원, 키패드 30만원? 정도.
5월 갤럭시 S 엣지
엣지 디자인에 반해서 바로 구입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 안씌우고 다니고 싶은데...
불안해서 케이스를 씌우니 디자인이 없어졌어요. ㅠㅠ
7월 제네시스 BH 330
생에 두번째 차입니다.
오토는 처음이구요.
중고 제네시스랑 이번에 새로 나온 뉴말리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큰차 ㅎㅎ 하면서 제네시스 샀습니다.
예전에 타던 차는 1300cc 짜리 작은 차여서 그거 생각하고 운전하다가
차 사자마자 골목길에서 사고 한 번 났네요 ㅠㅠ
차를 많이 타고다니진 않고 통학용이나 가끔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만 써서
기름값은 한 달에 2~30만원 정도 나갑니다.
일이 바빠지면 50만원까지도 나가는 달이 있었습니다만 그건 예외로 치고... ㄷㄷ
연비가 나쁘긴 합니다만 당연하게 감수하고 타는 중입니다.
만족스럽게 타는 중입니다.
중고차 치고는 타이어 외에는 따로 정비할 것도 없어서 소모품만 갈았고
3월 안으로 타이어 교체할 생각입니다.
승차감도 좋고 다른 사람들은 핸들이 좀 무거운거 같다곤 하는데 전 괜찮네요.
사실 스틱 몰다가 오토 모니까 완전 신세계라서 뭘 타도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
2천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부모님이 차 구입시 5백만원이랑 자동차세 및 보험비 지원해주셨습니다.
8월 이상해씨
혼자서 운전하고 다닐 때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입니다.
이번 여름에 일본 여행갔다 오면서 분양해왔어요. ㅎㅎ
7천엔? 이던가 했던거 같네요.
폭신폭신한 촉감이 아주 좋습니다.
차에 타는 애들마다 꼭 안고 타더라구요.
9월 침대
올해는 굵직굵직한걸 많이 샀네요.
재작년에는 모니터랑 컴퓨터 말고는 산게 없었는데 ㅎㅎ;;
유치원때부터 19년동안 나를 안아주었던 침대를 보내고 새 침대로 바꿨습니다.
재작년에 구입했던 옷장이랑 세트로 틀은 레이디가구로,
매트릭스는 금성침대걸로 했습니다.
덕분에 침대에서 빈둥거리기가 더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