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구스범스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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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배우 잭블랙이 나오는 영화 구스범스는

실수로 책속에 갖혀있던 몬스터들이 책밖으로 나오면서

마을내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고있는 판타지영화이다

 

■영화 소개

 

영화 제목 구스범스는 실제 어린이 공포소설 작가인 저자 R.L 스타인의 소설

오리지널 구스범스에서 따온것으로 영어로 소름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다

잭블랙은 바로 작가 R.L 스타인으로 등장한다

 

■감상 포인트

 

 

- 첫번째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판타지물이니 CG의 완성도에 주목해볼것

- 두번째 뻔하고 전형적인 스토리전개에 반전이 있을까

 

■본격 리뷰

 

일단 이영화는 부담없이 보고 즐기기에 좋은 영화이다

스토리는 이해하기 쉽고 책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과 특수효과는

뛰어난 CG효과로 순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잭블랙이나 구스범스에 기대했던 웃음이나 코미디요소는

기대했던거에 못미치는 평범함 그 이하였다

물론 그가 1인3역을 소화하면서 관록의 연기를 선보인거나

젊은 두 남녀주인공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무래도 구스범스라는 작품이 익숙한 북미관람객이나

이미 소설을 접한 국내 관객들에게는  소설속의 몬스터들이

영화에서 실체화되었을때 느끼는 감정이 신선했겠지만

나같이 작품에 대해 모르는 일반 관람객에게는 그저

방향성을 상실한 애매한 가족오락영화였을뿐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원작소설팬들만 좋아하는

정말 재밌거나 긴장감 넘치거나 그런수준이라는 이야기다

 

■영화 총평

 

 

마무리하면 구스범스는 아이들과 함께보기에는 좋은 영화이다

해피엔딩으로 끝맺는 반전에 반전으로 가벼운마음으로 극장을 나설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