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S7 자체를 비추 하겠슴
폰을 바꿀때도 대리점에서 S7 사느니 차라리 더 싼 S6을 사는게 낫다라고 했는데 왜 그런지 알것 같음
우선 장점을 써보겠음
1. 빠르다. 고성능 폰이라 그런지 확실히 뭘하든 빠릿빠릿하고 잔렉이 없는게 느껴짐. 용량도 빵빵하니 플레이스토어에서 영화 다운 받은거 다른거 보고싶어 굳이 지울 필요가 없음(재밌게 본 영화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추가로 구매하는 편임)
2. 삼성 페이 앱이 굉장히 편하다. 본래 노트4를 사용할 당시 노트4도 꽤 큰 폰에 지갑까지 들고 다니려고 작은 파우치를 들고 다니거나 양 주머니가 배불뚝이가 되게 뭔가를 넣고 다니는 일이 많았는데 이젠 지갑이 딱히 필요없음. 하지만 신분증은 들고다녀야되서 남는 주머니에 신분증을 가지고 다님.
3. 갤탭 A를 39000원에 구매할수 있다. 이거 이번달까지 구매한 S7기준인걸로 알고 있음. 솔직히 ㅈ도 쓸모없는 갤탭이긴 하지만 되도록 새 폰에 번인을 남기고 싶지 않으니 게임 같은걸 하기 위한 보조기기로 사용할 예정.(근대 이벤트 상품이라 배송에 최소 10일 최대 30일까지 걸린다고함. 옌장)
4. 카메라가 좋다. 존나 좋음. 최대한 확대해도 폰 화면에선 픽셀 깨지는게 안보일 정도. 개쩌는듯. 이러니 디카가 안팔리지.
5. 얼웨이즈온이 생각보다 좋음. 항상 화면에 전원이 들어와있으면 전력문제도 있고 밤에 잠잘때도 신경 쓰일거 같았는데 밤에 잠잘때는 진짜 전원이 들어와있는걸 폰 화면을 굳이 바라보고있지 않으면 모를정도. 빛이 난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임. 낮엔 선명하게 잘 보임. 그리고 생각보다 전력문제가 없음. 배터리 용량이 큰건지 전력을 본래 조금 먹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단점
1. 풀커버 필름이 아니면 정말 ㅈ같이 작은 사이즈 필름만 존재한다. 근대 풀커버 필름은 더럽게 비싸고 기껏 샀더니 제조사가 븅신인지 붙인후에 필름을 제외하고 떨어져야할 판? 덧판? 같은게 접착력이 너무 강해 필름을 같이 데리고 떨어진다. 결국 내 S7은 필름이 없는 상태로 풀커버 필름값만 날림. 필름 제조사 나쁜샛기들 ㅂㄷㅂㄷ
2. 터치 감도가 븅딱같다. 이건 하드웨어적인 문제 +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합해진것 같다. 노트4도 기기초기화 하고 다시 업뎃 설치하니까 S7만큼 터치감도가 븅딱 같아짐. 매우 짜증나네. 그리고 홈버튼이라고 해야되나? 스크린 최하단 3mm정도 터치가 정말 잘 인식이 안됨. 그런주제에 중간부분은 쓸데없이 민감해서 내가 원하는것과 다르게 터치됨.
3. 스피커라고 해야되나? 이게 정말 좀... 질도 떨어지는거 같고 위치도 하단인데 게임같은거 할땐 거기를 손으로 잡고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이건 진짜 좀...
4. 상당히 오래전 출시되서 업데이트가 별로 없는 몇몇 인디게임 실행에 문제가 있음. 프리징이 걸린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게임자체가 무한로딩이 걸림. 다행히 몇몇 게임은 첫 실행만 그럼.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단점들이 극혐하는(특히 필름부분)쪽이라... 그리고 카메라 외엔 S7이라서 좋다 싶은 점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살거면 차라리 더 싼걸 사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대리점쪽에선 아이폰과 S6을 추천해줬었음
아이폰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완벽에 가깝고 실 성능에 비해서 훨씬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할수 있다고...
S6는 작년에 나온거지만 충분히 높은 성능에 작년에 출신된 만큼 다소 저렴한 가격을 추천 하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추하는것으론 G5(뽑기를 잘 뽑아도 사소한 불량이 반드시 하나는 있으며 2개중 한개는 중대한 불량이 있다고...), 아임백(상당히 인기를 끌고있는것 같지만 디자인이랑 가격, 큐브 빼곤 볼게 없다는 이유, 내부 부품들도 저가형에 맞춰서 생산된거라 그런지 이상한 불량도 꽤 있다고함), S7(쓸데없이 비싸서 굳이 이 가격에 살 필요가 없다고함), 노트5(잘 안팔린 기기는 잘 안팔린 이유가 있다고함), 엣지들(이쁜쓰레기라고 함. 엣지면에 터치가 되서 정작 원하는 터치를 못한다고 함. 그런주제에 비싸다고... S6엣지는 S6보단 싸니까 가격만 보면 S6엣지도 나쁘지 않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