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내용보기]이런글을 자주 올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게시판을 관리 하시는 분께서는 제 동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불쌍하게 생각 하시고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저는 뇌경색 중증 장애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52세 김준식 입니다 폰번호는 010-8304-2172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쌍둥이 동생이 당뇨 합병증 때문에 당뇨망막증 으로 왼쪽눈은 80%실명 위기이며 뇌혈관은 4군데가 좁아져 얼마전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신장의 기능도 10%가 남아서 언제 갑자기 쓰러져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로 일주일에 세번씩 투석을 받으며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형편없이 망가진 몸으로 시력도 않좋으면서 스텐트 시술까지 받았는데 추운 날씨에 야간까지 위험한 배달대행을 하면서 저한테 들어가는 물품비 등 뒤치닥 거리를 다해주고 자신의 투석 비용까지 벌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며 살고 있는데 저는 형이되서 아픈 동생을 위해서 할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기에 어머니 께서도 당뇨와 관절염 으로 고생을 하셨는데 얼마전 병원에서 파킨슨병 증상 이라고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렇게 않좋은 몸으로 식당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도 그렇고 어머니도 동생의 눈수술과 신장이식 수술비 마련을 위해서 전혀 도움을 못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염치없지만 님들께서 제 동생을 살려주신다고 생각 하시고 귀중한 정성을 보태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농협 356 1487 7174 43 으로 커피한잔 드셨다 생각 하시고 조금만 도와 주십시오 현금으로 곤란 하시면 몇백원 짜리 가상화폐로 도와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동생 수술비가 마련이 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동생이나 어머니께서 조금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식당일과 위험한 배달대행을 왠만하면 안할수 있도록 제발 도와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할수있는 것이 이렇게 님들께 도와달라고 글을 올리는 것과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것 밖에 없습니다 저는 뇌경색으로 삶에 대한 미련도 돈이나 물질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동생과 어머니 께서 고생하고 계신걸 옆에서 지켜볼수밖에 없는게 죽는것 보다 괴롭습니다 동생과 어머니 께서 병마에서 벗어나 지금보다 조금 이라도 편안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수 있다면 당장에 죽더라도 행복하게 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에 인터넷 상에서 사기치는 쓰레기 같은 놈들이 워낙에 많아서 저도 오해를 하실것 같아서 제 전화번호를 올립니다 문자 주시면 병원주소 보내드릴께요 제 말이 거짓인지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기관절개로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문자로 주세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긴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