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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대1로 마주치면 죽는다!-리볼버 탄창

아이콘 포릉
댓글: 8 개 관리자 댓글
조회: 2678
추천: 6
2012-11-13 19:23:55
보통의 전차는 조준점에 탄약표시가 안나오고
한발쏘고 한발장전하는 식입니다

이것은 일부 저티어 전차들과 
프랑스 고티어전차(6티어 경전차~10티어 미디움,8티어 헤비~10티어헤비,10티어 구축전차,8티어 자주포가 사용)
들이 사용하는 리볼버탄창입니다
조준점 밑에 탄약표시가 보이시죠?
저티어 전차는 빠르지만 
고티어 프랑스 전차들의 리볼버식 탄창은 장전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대략 30~50초 정도가 걸리죠
하지만 진정한 무서움은
장전이 다 끝나고나서 입니다

장전이 모두 끝나면 탄약이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이때부턴 장전된 탄약을 다쏠때까지
장전된 탄약끼리의 장전시간이 
2~3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쏠수록 장전된 탄환이 떨어져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많은 데미지를 꽂아줄 수 있기때문에
아군의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적군의 프랑스 전차와 마주친다면...
나는 두발 쏘기도 힘든시간동안 적은 4~5발을 쏩니다=차고 직행

굉장히 강력하지만 치명적인 단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탄창을 모두 비운후엔 장전시간이 엄청나게 깁니다.
그동안에 그냥 무방비 상태입니다
적이 제발 날발견하질 못하길 바라며 전선 뒤로 빠져야합니다.

팀의 탑티어(가장 높은 티어의 전차)가 프랑스 고티어라면 이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탑티어가 적의 진격을 막는데 탄창을 다쓴 프랑스 전차는 뒤로 빠져야합니다
탑티어가 전선을 이탈하게 된다면 그동안에 몰려드는 적을 막기란 쉽지가 않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고티어 프랑스 전차들은 장갑이 얇아 마구 들이대는 플레이도 힘듭니다
리볼버 탄창을 사용하는 프랑스 고티어 전차들은 기동력과 순간 폭딜을 이용해서
치고 빠지는 전략을 잘 이용해야하는 상급자용 전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탄창을 모두 소모하지 않은 상태라도
C를 누르면 장전을 시작합니다 
한발을 쐈든 전부 쐈든 C를 누르면 탄창자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장전시간은 동일합니다
한두발 쏜상황이라면 상황을 잘보고 장전을 미리미리 해둡시다

Lv86 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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