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렌더링과 최대 시야

위 스샷을 보면 3개 색상의 동심원과 바깥에 적색 직선이 보일겁니다

안쪽부터 설명하자면

 50m 강제 스팟범위(백색), 자신의 최대 시야(청색), 최대 시야 범위 445m(노랑) 렌더링 범위(적색)

이중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게 청색의 자신의 최대 시야 범위와 적색의 렌더링 범위입니다

청색원 안쪽은 자신이 적을 발견 할 수 있는 최대 거리를 뜻합니다 물론 최대 거리이기 때문에

위장이 좋은 구축,경전차등은 해당 범위 내에서 발견 못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원은 적을 정찰 가능한 최대 범위를 445m 를 나타냅니다

위 스샷을 찍은 전차는 미국 T 34입니다 시야가 380m 정도로 짧은편이라 청색원이 작습니다만,

경전차나 고티어 중형 전차의 경우엔 시야가 445m를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대 시야가 445m를 넘는 경우엔 적의 위장력을 상쇄시켜 조금 더 먼 거리에서 적을 발견 할 수있게 해줍니다

단지 자신의 시야가 500m 를 초과한다 하더라도 저 노란 원 범위 바깥에 있는 적은 발견 할 수 없는거죠

적색 선은 원래 자신을 기준으로 500m X 500m의 사각형 범위로 아군이 스팟한 적을 시야 공유 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합니다.

위 스샷의 경우 아래 하단의 Obj,263이 정찰 한 E 50M, STB-1 전차가 적색 선 범위 바깥에 나타나 있는데

현재 위치에선 적 전차를 볼 수 없는 겁니다 단지 미니맵에서만 표시 될 뿐이죠

하지만 볼 수 없다고 사격 할 수 없는건 아닙니다 적과 자신 사이에 장애물이 없다면

적이 해당 위치에 존재하는건 사실이니 발포 했을때 데미지를 줄 수 있죠

위 스샷에 정찰된 적과 자신의 거리는 600m 가량 됩니다. 렌더링 범위는 대각선으로 707m정도의 거리인데

대각선상 최대 거리 범위에 있는 적을 사격하여 맞추는게 가능하듯이 말입니다

간단 요약 //

붉은색 박스 안쪽의 자신 기준 500m X 500m 사각형은 자신의 정찰 및 아군의 정찰에 의해

자신의 화면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최대 시야를 말합니다

그 바깥쪽의 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관측 가능한 시야와 별도라는 말이죠

이 글을 적게된건... 간혹 자신의 시야가 짧아서 적을 보지 못한다고 징징대는 뉴비들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