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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꼭 디지고 난 다음 후회를 하는 버릇..

아이콘 지목천왕
댓글: 5 개
조회: 721
2018-01-12 16:30:23
게임 할때는 전혀 의식이 안되는데..
딱 죽는 순간 정신이 확 들면서..
내가 사선이 나오는데  왜 이곳에 기어 들어갔을까 하고 후회를 함..
이상하게 디지기 전까지는 이게 파악이 안됨...
딱 죽는 순간에 미니맵이 눈에 확 들어오고...
내가 가면 안되는 곳을 기어 들어 가고 있구나. 
완전 개ㅂㅅㅈ짓 했구나 하고 깨닫게 됨..

탱을 모는 순간 모든 사고 회로가 정지되는 듯한 느낌..
눈앞에 뭔가 나타난다. 그리고 쏜다.. 이 두개뿐인것 같음..
물론 간혹 미니맵 한번 보면서 적이 요기 있네.. 하며 그쪽으로 쫄래쫄래 기어가다
갑자기 날아온 날탄 다 처맞고 차고로 텔레포트함...
아!!! 사벌넘아 왜 그쪽으로 기어 가냐고(혼자 자책함.. 머리 쥐어뜯음...)

눈 앞에 적이 있으면 어찌됐던 한발이라도 더 박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그놈이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안보임..
적이 내 후장 따려 뒤쪽으로 슬슬 이동하는데도 디지기 직전까지 그게 안보임..
온리 눈앞에 내가 팰수 있는 적만 노려 보며 마우스 발발떨며 개ㅈㄹ떨고 있음...
조.. 조놈. 잡아 뿌릴끼다.. ... 녀석이 고개 내밀련 쏴!!@!!>.. 도탄 ..적이 꽈쾅 쏘면
나 퀘도 나감.. 화가 치밀어 오름.. 내가 이판 지더라고 네놈은 죽인다.하고
혀깨물고 덤빔.. 그렇게 고개 내밀다 다굴 처맞고 차고 텔레함..
두 주먹으로 책상 내리치면 혼자 ㅂㄷㅂㄷ 개발광함..

죽고 난 다음에서야 상황 판단이 다 됨. 내가 어슬프게 티각을 잡은거 하며
적의 위치하며 가야 될 곳이 그제서야 눈에 보임..

죽기 전에는 그런것들이 전혀 머리속에 안들어 옴..
오직 눈 앞에 적만 잡아 죽이자 이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한거 같음..

정말 딱 시작 전에 마음을 가다듬고 맹세함..
적 티어 보고 미니맵 적 움직 확인후.
딜을 넣을 장소로 이동한다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경기가 시작되면 rr하고 있어.. 미니맵에 적 스팟되면
그쪽으로 몰고 있어..
눈 앞에 적이 있어 쏘고 있어.. 갑자기 이상한데서 날탄이 막 나라와..
옆구리 찔리고 대가리 따이고...그와 중에 눈 앞에 적탕 한방이라도 더 쏘려고 바들바들거림..
쏘지도 못하고 눈 뜨니 차고에 두둥...

저기요.. 이 개버릇 고치려면 어떤 처방이 필요할까요...
ㅠㅠ.





Lv76 지목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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