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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저의 3/4 호 운용.

아이콘 재미로시리즈
댓글: 7 개
조회: 967
추천: 1
2013-02-12 22:37:02
 3/4호 지뢰다 명품이다 말이 많은데... 저도 초보일때, 멋도 모르고 kv 한테 정면승부 보다가 데미지 1도 못주고 한방에

훅가길래. '중전한테는 안 되는구나... 그래 중형은 중형을 상대해야지... 셔먼 일루와... 찍 !!!'

 같은 티어 중형들한테도 압도적으로 밀리는 걸 보면서 3/4호 명품이다 라고 했던 글들을 원망했었습니다. 4호라인 탈걸 

하면서 후회도 하구요. 

 하지만 나중에 저 나름대로 3/4호가 해야할 일을 찾고 나서는 그런대로 좋은 성적을 내게 되었습니다. 

 
 1. 아군이 펼치는 것을 보고 공백을 메우는 자리에 안전하게 매복해 있습니다. 차체는 우리 본진쪽으로 돌려놓습니다. 

  경전이 지나가면 사이렌 켜고 따라갑니다 (경찰놀이). 경전이 다 잡힐때 까지 공백지를 메우면서 자주포 보호.

 

 
 2. 경전들이 다 잡히면 맵을 보면서 적군 숫자를 셉니다. 적이 8대 남은 상황에 자주포가 2대이고 나머지 6대가 다 스팟
  
   된다면 적 자주포를 보호하는 전차는 없습니다. 우회해서 자주포 사냥.



 3. 가장 난감한 상황이 자주포도 없고, 경전도 없거나 겨우 한대 있을때인데, 그때는 '나는 경전이다' 를 되뇌이면서 

 채피처럼 매복정찰을 하되 상대가 되지 않는 적은 절대 공격하지 말고 스팟을 유지하고, 알아채고 잡으러 오는 경우

 절대 싸우려 하지말고 시선만 유도하고 도망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역할을 다하는 것입니다.



4. 점령은 최대의 떡밥. 나의 포탄이 박히는 탱크는 한대도 없다라고 절망할게 아니라... 경전처럼 스팟정찰 위주로 가다

가 중앙에서 팽팽한 힘싸움이 벌어질때, 후방으로 침투해서 점령 포인트가 올라간다면 적들을 초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

다. 그리고 보통 개념유저가 맵을 보고 수비를 하러오게 되므로 최전선에서 개념있는 적하나를 이탈 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 적이 수비하러 오면 미련 없이 점령지에서 도망가버립니다. 그러면 수비할려고 전선에서 

이탈한 적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3/4호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적이 병일 같이 포탑회전 속도가 느

리거나 목고자 구축이라면 빙빙돌기로 잡을 수 있습니다. 타겟 잡고 우클릭 조금 길게 눌러주면 자동조준이 됩니다. 그러

면 조준은 신경 쓸 필요 없이 빙빙 돌기 컨트롤만 하면서 장전 되면 한방씩 쏴주면 됩니다. 


 이상 저의 허름한 3/4호 운용법이었습니다.


Lv70 재미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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