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오파드1 출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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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파드 트리를 타면서 특히 프로토 부터는 내가 하던 기존의 게임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진행을 하게 되는 '방법' 을 배운것 같습니다.

 

 

 좀더 눈치가 빨라지고 좀더 약삭 빨라진 나를 스스로 느끼게 되더군요 흠흠흠..ㅎㅎ

 

 레오파드 프로토는 돌이켜 보면 정말 주포 하나는 최고인 전차였던것같습니다

물론 포탑 업글이 동반된 상태에서 말이죠

 

 명중 0.32  에 관통 268 에 데미지 390 은 쉬지않고 딜만 해준다면 좋은 화력을

아군에게 보태줍니다 .

 

 

프로토를 타면서 초중반 질것같다는 생각이 든 판에서 피가 10도 안남았어도 꾸준히

살아서 이곳 저곳에 도움을 주다보니 어느세 팀이 이겨 있던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반대로 초반에 딜을 많이 당해서 딸피가 됐다고 느슨하게 플레이 하면 반드시 그판은

지더라고요.

 

 레오트리는 끈질김이 필요한 그런 탱크 같습니다.

 

 타다보면 재미있는건 어차피 방어가 후져서 풀피든 딸피든 채감상 느낌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차피 한번 잘못 걸리면 푹!! 찍!! 이라 말이죠

 

 그래서 더 딸피라도 끈기있는 플레이를 해줬을때 좋은 결과가 나왔던것같습니다

 

극후반 이속 60 키로의 빠른 탱크가 남아 있다는건 적에게 많은 부담을 주거든요

 

 

 마지막으로

 

전 레오파드를 이렇게 탑니다 ..

 

자리를 잡으면 1발 1발을 정말 신중하게 꽂아 넣습니다 그러다가 탄 삑이 나거나 도탄이 나면

스스로 카운터를 합니다 1발 삑나면 딜로스 400 두발이면 800 세발이면 1200

 

딜로스가 1200 이상 나는 판은 거진 지는 판이 많더라고요.. ㅎㅎ   

 

 

오늘부터 이벤 끝날때 까지 레오파드1을 신나게 타야겠습니다 .. 휴 이벤 안에 트리 완성해서 다행

 

다음은 50m 이벤 할때 까지 여유가 좀 있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