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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초보자를 위한 바이백 짤막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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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개
조회: 2175
추천: 4
2015-07-15 16:20:19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205&l=5245

이렇게 답변을 달았는데 오타도 많고 할말도 많아서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바이백 초심자를 위한 글이니 넓디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이제 갓 5천판이 넘은 늅늅이며

너프후 바이백을 구매하며 승률 10프로 이하 평딜 200 찍다가

지금은 승률 절반에 순수딜 2200+스팟딜 400정도 찍고 있습니다.




* 바이백의 장점은?

월탱 내 가장 강력한 순간 화력,좋은 관통력,정직과 신뢰의 독중률, 사이드 스커드장갑만 제거된 튼튼한 이백 하체,

구축 치곤 좋은 기동력,넓은 시야,골탄이 철갑탄임

* 바이백의 단점은?

1티어도 뚫는 포탑장갑,포탑에 뭐라도 맞으면 나가는 모듈과 쓰러지는 승무원,

줄었어도 여전히 긴 재장전시간.(무장공비 30초),독탱크인데 소련스러운 부각 

대두로 인해 헐다운 싸움 불가, 없다시피 한 위장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탄종 변경

그리고 월탱 최강의 제거 1순위 어.그.로

(적고 보니 단점이 더 많네요. 젠장..)

그렇다면 방금 나열한 '단점' 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1.유리한 전장을 선택하라.

바이백은 구축전차입니다. 해비가 가장 두려워하는 병과이지요.

즉 웬만하면 해비라인을 가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자주포의 좋은 먹잇감입니다.

즉 시가지인 해비라인이 바이백에게 가장 좋은 전장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개활지인 해비라인은 최악의 전장입니다.(ex 말리노프카)

정리하면 자주포로부터 엄폐할수있는 라인이 가장 좋으며

자주포로부터 엄폐가 가능하면서 굴곡이 없는 지형(헐다운이 필요없거나 최소한의 헐다운이 필요한 지형)이

제일 좋겠지요.





2.발포시& 이동시 400M 을 기억하라.

이는 발포시만이 아니라 이동시에도 통용되는 말 입니다.

어떤 탱크 둘이 시야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시야가 500M이고 위장이 제로인 탱크가 유리할까요?

아니면 시야는 400M인데 위장은 중간이상은 하는 탱크가 더 유리할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후자의 손을 들어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이백이 쌍안경을 차야하는 이유 이며 발포시에도 400M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바이백의 8~9티어인 라매~바펜트리거는 위장력이 좋기 때문에

스킬도 위장에 투자하고 또 300M 에서 발포해도 발각당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를 바이백으로 한다면 첫클립 발포시부터 발각당하고

2~3번쨰 클립이 나가는 순간 상대 자주포가 웰던으로 구워줍니다.

하지만  400M이상 유지한다면 

4~5번째 탄환을 사용후 엄폐시 근처에 자주포가 떨어질 것 입니다.

추가로 팁이라면 맵마다 경전차~위장좋은 중형전차의 등대지역을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등대지역 기준 500M안으로 진입하면 바로 스팟 당하고 구워지겠지만, 위치를 알고

빠른 기동성을 이용 약간 돌아간다면 라인에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덤으로 1번 응용인데요.

그렇다면 미디움라인이 헐다운을 요구하고 개활지라서 갈수 없고

해비라인은 자주포에 그대로 노출된다면 바이백은 어떻게 해? 이런 경우

공방에서 이런경우 대부분 본진저격을 시도하십니다.

그리곤 바이백충이니 뭐니 안좋은 말을 듣지요.

이런 경우 필자는 해비라인의 끝으로 가서 처음 스팟되는 적 해비와 400M 거리를 유지하고 

적 해비를 저격합니다. 대부분 해비는 시야가 400M 이하or 400 이기 때문에 바이백을 스팟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첫클립으로 골탄을 장전하시면 적 해비는 보이지도않는 바이백의 골탄 포화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3.바이백은 어짜피 포탑만 쏘니까 각주는게 의미없지 않아?

포탑만 봤을땐 반은 맞는말 입니다.만

그러기엔 이백 차체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공방에서 바이백끼리 교전할 때 종종 일어나는데요.

전 티타임을 주고 적 바이백을 사격하지만 공방에서 종종 이상한 역티타임(정확히는 라매~바펜시절부터 익힌 

차체는 후방으로 돌리고 머리만 내밀어서 부각상승+사격후 도주자세)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티타임을 준 바이백은 최소 1발이상 하단에 꽃힐거라고 장담할수 있고

뒷타임(?)을 준 바이백은 머리에 다 꽃힙니다.

(추가로 이런경우 장전시간 갭을 이용하여 한발쏘고 살짝뒤로 다시나와서 한발쏘고 빠지는식으로 하면

상대 바이백 탄을 흘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인보호님 의견으로 올립니다.

상황에 따라 빠르게 2~3클립만 털고 나가야 할 경우 뒷자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니 잘 판단하셔서 응용하시길 바랍니다.

덤으로 183같은 고구경 구축전차에겐 효과가 떨어질지 모르나

바이백의 하단티타임은 웬만한 전차들의 탄을 씹어먹습니다.

또 이왕 맞을거라면 포탑에 꽃히는 것 보단 하단 맞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튼튼한 하체는 1:1대치상태에서 상대의 헛질을 유도하고 상대를 다진 고기로 만들수 있는 좋은 거름입니다.

(단 트랙에 맞지않게  40도 미만으로 각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4.쌍안경 기준 시야는 500M 가 넘지만 위장은 똥인데 내가 어떻게 먼저 발견하고 쏴?

이는 해비라인을 가지 않고 다른라인을 서포트할때 해당되는 말 인데요.

전 바이백을 탈때 스스로에게 하는말이 있습니다.

"이판은 아군을 최대한 부려먹겠습니다."

미안하지만 바이백에게 아군은 나의 눈과 방패가 되어주는 고기방패입니다.

아군이 1발맞고 스팟을 찍어줬다면 바로 5발 클립 넣어주고 빠지면 됩니다.

이를 위해선 좋은 위치선정이 중요하겠죠.

플레이를 하시다 보면 어느지점부터 아군이 스팟해준 적의 위치를 공유받을수 있는지

감이 오실겁니다.

즉 관건은 아군에게서 적 위치를 받을수 있는 위치에서 적에게 안걸리고 쏠것인지 안쏠것이지 판단하는게

제일 중요하지요.

개인적인생각+ 예외로 '레드셔'의 경우 적 중형과 경전의 특성을 파악하곤

빠르게 본진으로 근처에서 저격플레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맵은 미디움+경전의 클라스차이에 따라 게임이 그냥 파괴되어 버리고 라인형성도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레드셔를 제외하곤 될수있으면 라인에서 대기하는게 좋습니다.

스팟되지 않은 바이백은 적 중형과 해비에게 많은 부담감을 안겨줍니다.



5.그 외에 바이백의 단점중 언급하지 않은 승무원 부상은 초대형 파편방지대+

탄약적재함+주포 강화 스킬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독게 유저분들의 좋은팁 적어주시면

의견 반영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덤으로 개인보호님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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