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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랙프린스까지 짧은 여정(후기)

독주3434
댓글: 4 개
조회: 934
2013-03-19 15:29:15

월오탱을 처음한게 아마 1월달인듯 싶네요. 형이랑 피시방가서 같이 할게임 요즘 없나? 찾던중에 월오탱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만약 그떄 피시방을 안갔다면 월오탱을 안했을지도 몰르겠네요 ㅎㅎ

이제부터 음슴체로 글을 쓰겠습니다 ㅎ다소 반말같이 느껴져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

 

처음 월오탱 깔면서 초심가 가이드만화를 보며 히덕히덕 거리면 놀고 있었음.

전차중에 국가별로 나눠진걸 발견.마냥 국가중에 영국이 맘에 들어 되돌아 올수 없는 길인 영국으로 트리를 타기 시작함.

형은 독일..

 

1티어 중형

아...중형이라길래 했는데 왜케 발리지...초보라서 그런가...

 

2티어 중형

오..재미있는데..승률이 좀 높아짐 60%전후

 

3티어 중형

이때부터 월오탱의 자유경험치 및 연구..잡다하는 기본 시스템 파악하기 시작했음.

 

4티어 마틸다

오..영국 최곤데?옆에 독일 모는 형보니 조준하는것도 느리고 연사력도 구리고...

대신 전차 속도는 빠르던데...전차는 속도가 다가 아냐ㅋㅋㅋ...라고 느낌..최소한 이떄까지만해도..

승률 70%이상으로 급격하게 상승..

솔직히 4탑방에선 무서울게 없음..탑건이라는것도 마틸다가 최초였음...

 

5티어 처칠

오..중전차...좋아...나도 이제 탑티어로써 우리팀을 리드해야겠어..

....라고 하는 찰나...이건뭐 풍풍풍 다 뚫림...아직 중전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

승률은 50%대로 하락...

아...옆에서 독일 모는 형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소련으로 가서 병일이 라인으로 가..

하지만 흔하고 흔한 병일이는 맘에 들지 않았고...점점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할떄즈음...

..

.

 

6티어 처칠VII

또 처칠...처칠에 갑옷 입혀놓은 모습...

하지만 이때부터 중전차의 특성 및 전술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중전차의 위치를 알기 시작함..

재미있었음..정말..진심임..탑건도 이 처칠VII떄 한번 더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이 아이부터 느낌...나 왜이렇게 느리지....

(참 빨리도 꺠우친다)

남들 저만치 앞서 달릴때 난 뒤에서 찔끔찔끔...욕마루라도 만난 날에는 휴.,... 

하다보니 블랙프린스 7티어 할인 이벤트 실시..

 

골드 지르고 자유경험치로 전환시키고 블프 구매..

 

7티어 블랙프린스

이름부터 간지는 남...방에서 존재감 확실히 어필가능...

막 물어봄..블랙프린스다!! 흑형만 믿어요!!! 오 울팀이 이겼군..

월오탱 인생중 처음으로 느끼는 자부심...우월하다는 착각속에서 블프를 몰기 시작함..

 

정말 7탑방이나 특히 7탑방 자주가 없는 방이 걸리면 거진 승리...

칭찬도 많이 받았음..

흑태자 매력있는 넘인것은 확실함.

 

전 블프만 몰고 중형이나 구축으로 가볼까 합니다 ㅎㅎ

8티어부터는 제가 컨트롤이 안되 폐인될까봐 겁이 나서 ㅎㅎㅎ

 

전 솔직히 영국이 암울하다...힘들다...멘붕온다..

 

라는 말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어느날엔 스트레스 받은적도 있음.

영국만 타서 그런가...물론 다른 국가전차를 키운적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영국 충분히 할만하고 재미있는 전차임에는 틀림없네요 ㅎㅎ

8,9,10 티어까지 못타본 입장으로 영국전차는 이러하다...라고 말씀은 못드리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전차입니다.

 

 

 

Lv45 독주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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