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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벙커러시 시즌2 후기

오늘도한게임
댓글: 3 개
조회: 751
2013-10-30 17:50:17

1. 벙커러시 참가확정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와서 일단 받았더니, "벙커러시 이벤트 참가신청하셨죠? 당첨되셨습니다."

응? 살면서 이런거 된적 별로 없는데...

암튼 기왕에 신청해서 뽑힌거, 한번 구경이나 가보자~ 참가만 해도 1500골드+7일 프리미엄 혜택(아싸~!) ㅋ

  

2. 벙커러시로 ㄱㄱ~

이벤트 당일, 스쿠터를 타고 인천으로 ㄱㄱ~
오후 1시부터인데 1시간 빨리 도착했다.
일단 좋은 점은 게임 무료~(물론 월탱만)+ 간식 제공이었다.

진행되는 이벤트를 살펴보니...당일날 개인 경험치 최고획득자 선물, 전차 레이싱 대회, 자주포 직사대회, 마우스 터뜨리기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입장해서 참가하고 싶은 이벤트 2개를 신청했다.
마우스 터트리기와 전차레이싱 대회.
자주포는 해본적도 없고...해서...

가장 만만한 거 2개 신청하고 자유석(이벤트 참가를 기다리면서 월탱을 하는 자리)에 앉았다. 


3. 개인 경험치 최고획득시 골탱을 드립니다.

당일 개인 경험치 최고획득자 상황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벤트 당시만 해도 나는 월탱을 시작한지 2당도 안되는 쌩초보 전차장.

'그래...참가하는데에만 의미를 두자'
'참가만 해도 1500골드에 7일 프리미엄, 저거만 해도 어디냐'
'피시방비 안내고 오락하는게 어디여...' 하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다.

자유석 컴퓨터에서 사람들이 월탱을 하고,
상황판에 개인 경험치 최고점수가 천 점 이상이면 적는 식이었다.
일찍 와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점수에 적힌 사람이 없었고,
게임하는 사람들 모두 '최고점수 내서 골탱 받아야지' 하는 눈빛으로 게임에 집중!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보다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는데,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모드사용금지' 가 가장 큰 이유였던거 같다.
평소에 모드에 익숙해진 고수들에게 순정상태의 게임을 하다보니...

각종 모드가 제공하던 편의사항도 없고해서 어려움이 있는 듯 했다. 

월탱을 시작한지 2달밖에 안된 나에게는 더더욱 힘든 상황.
당연히 개인 최고점수는 바라도 보지 못할 먼 산.


하.지.만.
오늘 제대로 약빨았다.
M18_Hellcat헬켓으로 순수경험치 1524점을 딴 것이다.
(사실 이 판에서 우리 팀은 졌다. 졌는데도 혼자 8킬하며 래들리 훈장에 탑건을 따서 경험치가 많이 나온듯)


상황판에 1등으로 올라가는 내 이름과 내 점수.
현재 시간은 오후 1시 40분.
벙커러시 마감은 오후 5시.
그때까지만 저 기록이 깨지지 않으면 골탱은 내꺼다. 


4. 이벤트1-마우스 터뜨리기  

5티어 이하 전차(자주포는 4티어 이하)를 이용하여 상대편의 Maus마우스를 먼저 잡는 팀이 이기는 이벤트에 참가했다.
'어디보자...5티어 이하 중에 관통과 데미지가 좋은 놈이 뭐가 있을까...'
같이 게임을 하는 아는 동생에게 전화했다.

"야, 5티 이하로 마우스 잡기 좋은 탱크가 뭐뭐 있냐?"
"빵국(프랑스)이 그나마 괜찮을 걸? S_35CA변기통이나 ELC_AMX엘퀴, 아니면 M4_Sherman셔먼으로 골탄 박든가"
"응. 알썽"

고심끝에 기동이 빠른 ELC AMX(일명 엘퀴)로 선택했다.
마우스가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초반에 마우스에게 가는 것까지 고려했을 때 엘퀴가 가장 적합할듯 했다.
대부분의 유저가 엘퀴를 선택했고, 일부는 변기통, 스터그 등등을 선택한 유저도 있었다.

게임 시작과 함께 여러 마리의 엘퀴벌레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ELC_AMX가 골탄을 장전하며 달려 나갔다.
저 멀리 보이는 상대편 마우스. 너의 엉덩이에 골탄을 박아주겠어!

뿜! 한발, 뿜! 두발, 뿜! 세발.

어이없게도 다수의 엘퀴벌레에게 뒤를 잡힌 마우스는 금새 녹아내렸....
다행히 우리팀의 승리.
보상으로 1500골드+7일 프리미엄 쿠폰을 받았다.(야호~) 


5. 이벤트2-레이싱 대회

러시아 경전차 T-50T-50으로 정해진 루트를 빨리 달려 1등으로 들어오면 승리하는 이벤트.
맵은 시골마을.

떼50 탱크를 선택하고, 이큅과 추가장비를 골랐다.
'그래, 언덕이 많으니 언덕에서 i¡°i†?e¸° i?œe±°조속기 제거를 써서 남들보다 좀더 앞서나가야겠어!'
'떼오공은 궤도가 약하니 eŒ€i?? i??e|¬ e??eμ¬대형 수리도구를 준비하자!'

T-50T-50T-50T-50T-50T-50T-50T-50T-50T-50T-50T-50T-50T-50T-50(이하 생략...-_-;;;)

출발선에 떼오공 30대가 한줄로 섰다.


5...4...3...2...1...출발!! 

30대의 떼오공이 동시에 출발...장관이다
라는 기분도 잠시...좁아진 길목에서 서로 먼저 가려고 난리다.

절벽에서 떨어져서 파괴된 전차, 서로 부딪혀서 궤도가 끊어진 전차.
'내가 늦었으니 뒤의 너도 못가'라는 식으로 길막는 전차 ㅋㅋㅋ 

언덕에 진입하고 조속기 제거를 눌렀다.
'응? 조속기 제거 했는데 왜 이리 느려;;;'

왼손은 이미 W를 누른 채 굳어있었고,
잠시후 "엔진이 고장났습니다"라는 전차장의 음성 ㅋㅋㅋㅋ 

그렇다. 2달밖에 안된 초보전차장이 조속기 제거를 써봤을리가 없다.
이 날 처음 써본거다.ㅋㅋㅋ

그리고 과도하게 사용하면 엔진이 나간다는 것도 ㅋㅋㅋㅋ

결국 레이싱은 30명 중 24위.
그나마 이것도 뒤에 궤도가 파괴된 탱크, 터진 탱크 덕분이지...
사실 꼴찌나 다름없다. 그래도 완주는 했다. 느려터져서 그렇지..ㅋㅋㅋ

상품? 꼴등인데 뭔 상품이냐 ㅋ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개인 경험치나 갱신해야지ㅋ



6. 이벤트 참가도 다하고..게임이나 하자   

참가 신청한 이벤트도 다 끝나고...
이제 개인경험치 갱신에만 몰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접속했다.
현재 시간 오후 3시 40분.

아직까지 내 기록 1524점은 1위.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푸념이 들린다.
"아 오늘따라 잘 안되네" "우리편은 왜 이렇게 던져?" "모드 없이 천점 넘기도 힘드니..." "1524점이 1등이야? " 등등... 

하지만 나도 점수 갱신은 커녕 타면 탈수록 하락하는 승률을 보며....
'아...별이나 떼자''제발 끝날때까지 1위를 지키기를~' 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별을 뗐다. 

 

 

드디어 벙커러시 시즌 2의 1일차 인천지역의 모든 이벤트가 끝났다.
이제는 시상의 시간.

개인경험치 1등부터 3등까지 프리미엄탱크를 준다고 한다.
1등은 물론 나.

(훗...사실 뽀록입니다요.
절대 제가 잘타고 잘해서 받은 점수가 아니예요~상대편이 이기고 있다고 막 던져서 획득한 점수입니다~)

원래 이벤트 공지에는 Type59(일명 호구식)을 준다라고 했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프리미엄 탱크 6종(T34, 야티88, 숙6, 병5 등) 중 택1로 변경되었다.

별다른 망설임 없이 T34_hvyT34를 선택했다.

이로써 내 월탱 차고 최초의 골탱은 T34가 되었다.


2등, 3등하신 분과 기념촬영.(뭥미?)

그리고, 행사 진행하시는 도우미 분과 1등과 기념촬영 -_-;;;

마지막으로...워게이에서 상장 증정;;;




오늘 총 받아온 걸 따져보니...

T34 미국 프리미엄 중전차, 7500골드 및 프리미엄 30일 쿠폰(1500골드+7일 쿠폰 3장, 1000골드+3일 쿠폰 3장)받아왔다.
마우스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엘퀴 선택에 도움을 주었던 후배에게 몇 장 나눠주고..
나머지는 프리미엄 기간 끝나면 쿠폰 입력해야겠다. ㅎㅎ


7. 이벤트 참가 이후... 

별다른 기대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주는 1500골드+7일 플미 쿠폰을 보고 갔었던 벙커러시 시즌2.

하지만, 운좋게 T34까지 받아오게된 행운의 날이었다.
같이 가지 못한 후배가 정말 부러워했다. ㅎㅎ
담번엔 같이 가자~

그리고...월탱하시는 유저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특히 나같은 초보 탱저씨는 더더욱 화이팅~
더이상 RR뒈짓 하지맙시다 ㅋㅋㅋ

Lv51 오늘도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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