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첫 국가로 중국탱을 타는게 아니라면.
부각이 정말 적응이 안됨,
저 같은 경우 독일 레오트리 미듐라인 뚫으면서 이게 지옥인가 싶었는데.
타입 삼사를 첫판 사막맵에서 타는 순간 약간 경사진 사구에서 조준하는 순간 허 하늘을 쳐다볼때.
언덕 위에서 당연 에임 쪼려고 하는 순간 더 이상 안내려갈때.
호프카 미들라인 쪽 경사에서 상대한테 처맞기만 하고 나는 조준을 못할때.
어떻게든 지형지물의 불이익을 피하고 싶어서 거리 붙여서 자동조준 하고 뺑뺑이 하면서 쏘는데
탄을 흘릴때...
같이 키우는 스웨덴 중형 전차를 타면서.....
도저히 내 손과는 안맞아서 진짜 자경 없이 12시간 붙잡고 멘탈 놓은채로
겨우 상위티어 연구 마치고 바로 팔아버림.
부각의 소중함을 이제서야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