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떡볶이라고 놀리지도 말고 욕하지도 맙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아주 잘 한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많은 그냥 즐게머중 한 명입니다.

 

그런 제가 유럽에 출장을 2주가량 나오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유럽은 대도시라고 해봐야 좆만해서 관광도 하루이틀이지 금방 끝납니다.

 

 

그리곤 결국 너무너무 심심해서 유럽서버에 접속을 하게되었죠.

 

봅시다..

적군이 점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팟이 한 번도 안 된 적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한섭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아군 병신 경전들한테 중앙 가라고 찍어줬는데 배치된 꼬락서니 보시죠.

뇌가 없는지 그냥 봇보다 못한 것들이 다 빙 돌아서 저러고 있습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경전 중전 할것 없이 다 멈춰서 저격합니다. 아무리 저티어방이라지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저는 한섭에서 래들리를 2번인가 3번밖에 못 따본, 그 정도로 실력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유럽서버에서 게임 시작한지 몇 시간만에 래들리를 땄고, 좀 전 게임도 아군새끼가 양보 안 하는 바람에 7킬로 마쳤죠.

 

 

 

누가 그랬습니다.

한섭 떡볶이들은 프로게이머라고.

 

 

이제 이해할 것 같습니다.

뇌 없는 유럽새끼들하고 같이 겜하려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떡볶이갱생프로그램 선생님으로서,

한섭의 떡볶이들은 그래도 배우면 에버리지급으로 게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럽새끼들은 답이 없습니다.

아시아서버도 이렇다더군요.

 

아휴 노답... ㅅㅂ...

 

전 원래 떡볶이들을 욕한 적이 없습니다만, 앞으로는 말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섭 떡볶이가 싫은가요? 유럽서버로 가세요. 14만 봇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몇몇넘들은 눕미터를 쳐봤는데 2만몇천판씩 한 새끼들이더군요.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