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에 뭔가 특별한게 있는걸까요? 고대신 이야깁니다

아제로스에는 고대신이 무려 5마리나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고대신들은 아제로스를 차지하기위해 과거에 서로 싸우는 사이였습니다.

 

 

지금까지 확팩을 해보면서 다른 행성을 면밀하게 확인할수있었던

 

아웃랜드와 드레노어를 살펴보자면

 

고대신이 기생했다는 증거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두 곳엔

 

티탄이 방문한 흔적만 찾을수가있지

 

티탄이 아제로스에 선물한 영원의샘이라던가

 

티탄이 남겨놓은 감시자들을 찾아볼수가 없었죠

 

 

 

드레노어에 보면 잃어버린 장막의 안주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심리기생체들이 생명체들에게 기생하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심리기생체들이 숙주에게 귓속말을 날린다는거죠.

 

이 심리기생체들은 대격변부터 등장하는 녀석들입니다

 

고대신과 관련이 매우 크게 있던 파도의 왕좌 던전에서 볼수가 있죠.

 

글랜워스님의 과거 글 내용을 빌려오자면 파도의 왕좌 던전에서 나오는 심리기생체의 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난 심연(BELOW)에서 왔다.
하찮은 인간들
죽어라
나에게 복종한 뒤 고통스럽게 죽을 것이다.
너의 어리석음으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조차도 알지 못할 것이다.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너를 보고 있다!
네 눈 앞에서 세상이 부서질 것이다.

 

누가봐도 고대신들 그리고 그 수하들이 하는 대사와 비슷하군요

 

이들은 확실히 고대신과 관련이 있는 생명체로 보입니다.

 

마치 고대신과 흡사해보이는 특성을 지니고있죠

 

숙주에 기생하고 정신조작을 가한다.

 

같은요

 

 

 

잘생각해보면

 

고대신의 본체는 매우 거대할것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리분에서 요그샤론의 크기가 얼만지 짐작을 할수도있는... 구절이 나오기도 했고.

 

대격변에서 등장한 고대신들의 부관들의 크기 (고라스 슈마 등)를 본다면 고대신들의 크기는 정말 엄청날 것으로 보이죠.

 

 

만약 고대신의 크기가 아제로스에 기생하기위해 도착했을때에도 그정도로 컸다면...

고대신의 우주선은 지금까지 발견된게 없으니... 그 크기 그대로 아제로스에 떨어졌다면

 

아제로스가 무사할수있었을까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황원의 고원에서 볼수있는

 

다른 심리기생체의 모습입니다

 

엄청난 크기이죠

 

거기다가 뭔가 고대신 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저 눈깔하며

 

촉수하며....

 

 

 

그렇다면

 

저 심리기생체들의 성체가

 

고대신이 아닐까요?

 

 

그리고

 

아제로스에는 심리기생체가 성체가 될수있을법한 뭔가 특별한게 있던게 아닐까요?

 

 

티탄은 그 아제로스의 특별함을 알아보고 그것을 촉진시킬수 있는 영원의샘을 설치하고

 

 

천둥왕에서 언급된 티탄을 재건하기 위한 실험을 위해 관찰할수있는 시설, 그리고 관리할수있는 관리자들을 남겨둔게 아닐까요?

 

 

 

 

이상 저의 망상이었습니다.

 

 

글랜님도 심리기생체 글을 쓰신거보면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실거 같습니다.

 

 

p.s 최근 제가 과거부터 공격적인 글들을 써와서 댓글에 신고가 많이 쌓이고 있네요 이글만큼은 그런 테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