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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만두의 호드의 탄생-14편 검은 손의 인장

곤드레만두
댓글: 16 개
조회: 9519
추천: 33
2016-02-03 19:28:2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7dzdg





 

 

 

 

 

 

공식 설정과 다르거나 글의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12편과는 무관한 내용 입니다.

 

 

 

 

 

 

 

 








 

 

        검은 손의 인장

 

 

 

 

 

 

 

 

 

 

 

 

 

 

 

 

 

 

 

 

 

"아직도 몰아내지 못했단 말인가!?"

 

 

 

 

 

 

족장의 외침에, 검은 이빨 부족원들은 모두 고개를 숙였다.

 

 

 

 

 

 

분노를 참지 못한 족장은 사령관의 방안을 이리저리 맴돌다가, 멀리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대장군 부네에게 다가갔다.

 

 

 

 

 

 

 

 

 

 

 

 

 

 

 

 

(대장군 부네 : 2차 대전쟁에서 부네는 소규모 트롤 기습 부대를 이끌고 하이엘프 영토의 중심부로 파고드는 대담한 작전을 수행했다. 교활한 트롤인 부네는 대족장 블랙핸드의 이념에 동조해서가 아니라 수석 전략가가 되고 싶은 야심에서

가짜 호드 연합에 가담했다. 부네는 호드에서 떨어져나온 블랙핸드의 세력을 약체로 평가하며,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을 성공시키는 데에서 만족감을 얻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당신의 트롤 기습 부대가 이번에도 개인 행동을 펼쳤다고 하더군. 분명히 말해두도록 하지.

더 이상 내 명을 거역하지 마시오, 대장군. 내 인내심의 한계가 오기전에 말이오."

 

 

 

 

 

'으르렁' 거리는 족장의 말을 듣고도 두려운 기색이 없는 대장군 부네는

 

 

 

 

 

족장을 무시하며, 말 없이 방을 나갔다.

 

 

 

 

 

 

족장은 화가 치밀어 올라 그를 처단 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가 없다면 트롤의 도움은 더 이상 없을 것이었다.

 

 

 

 

 

그들은 2차 대전쟁에서 호드가 패한 뒤에도,

 

 

 

 

 

떠나지 않은 소중한 동맹중 하나였다.

 

 

 

 

 

 

 

 

 

분노한 족장을 바라보던,  떠나지 않은 또 다른 동맹,

 

 

 

 

 

 

 

 

오우거 대군주 오모크 와 실질적인 오우거 왕 우로크 둠하울

 

 

 

 

 

 

 

 

 

그저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멍청한 오우거 녀석들 같으니, 뭐라고 말좀 해보란 말이다. 우린 지금 위태롭다.'

 

 

 

 

 

 

 

 

 

 

족장은 화를 억누르며, 대군주 웜타라크에게 말하엿다.

 

 

 

 

 

 

 

 

 

 

 

 

 

 

 

(대군주 웜타라크 : 검은용 혈족인 웜타라크는 첨탑 하층의 오크 부대가 드워프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는 과정을 감독한다. 웜타라크는 가짜 호드나 그 잔혹한 구성원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주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블랙핸드의 부하들을 희생시킬 것이다.)

 

 

 

 

 

 

 

"대군주시여, 대체 주인님께서는 언제까지 저 드워프 놈들을 살려두실 생각이신거요?"

 

                                     (검은바위 산에 있는 검은 무쇠 드워프)

 

 

 

 

 

 

"주인님께서는 랜드, 그대에게 거는 기대가 크시다. 주인님께서는 지금 무척 중요한 일을 준비 중이시니, 이런 잡스러운 일에 주인님의 도움을 바란다는건 꿈도 꾸지마라."

 

 

 

 

 

 

 

 

 

 

 

 

 

 

 

 

 

 

 

 

 

 

 

검은 바위 부족,

 

 

그들은 한때 용맹한 오크 호드의 전사들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그림 둠해머에 의해 랜드의 아버지 블랙핸드가 호드의 실권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오그림은 랜드를 포함한 블랙핸드의 충실한 부하들을 또한 없애려 하였다.

 

 

랜드는 살기위해 오그림에게 목숨을 구걸했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자에게 목숨을 구걸했다.

 

 

마음이 약해진 오그림은 랜드에게 충성을 요구 하였고,

 

 

랜드는 충성을 맹세함으로써 목숨을 구할수 있었다.

 

 

 

 

 

 

그렇게 랜드는 살수 있었다.

 

 

 

하지만 랜드의 목숨은 위태로웠다.

 

 

 

검은 바위 부족은 이미 오그림의 부하들로 채워졌다.

 

 

언제 또 다시, 오그림의 부하들로 부터 암살당할 위험이 있었다.

 

 

 

랜드는 오그림의 부하들로 채워진 검은바위 부족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블랙핸드의 수족들을 모아 '검은 이빨 부족'을 따로 창설하였다.

 

 

 

검은 이빨 부족의 창설은 랜드의 입지를 유지하고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

 

 

 

그리고 랜드에게는 검은 이빨 부족을 창설한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랜드는 언젠가 반드시 아버지의 복수를 할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검은 이빨 부족:  검은이빨 부족은 한 때 검은바위 부족의 일부분이었지만 블랙핸드가 대족장의 자리에서 "물러나자" 그의 두 아들 랜드 블랙핸드와 마임 블랙핸드가 호드안에 자신들의 세력을 만들고자 검은이빨 부족을 창설했다. 2차 대전쟁 당시 검은이빨 부족은 어둠의 문을 방어하고 카즈 모단 전투의 최전방에서 싸웠다.)

 

 

 

 

 

 

 

 

 

 

 

 

2차 대전쟁 중, 랜드는 어둠의 문을 방어하는 전투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인간들의 수가 너무 많았다.

 

 

그들은 이미 검은 바위 산에 집결했던 호드의 주력군을 격파한 상태였다.

 

 

 

 

 

 

 

 

 

 

 

 

이 전쟁은 패하였다.

 

 

 

 

 

 

 

 

 

하지만 대족장 오그림은 끝내 후퇴를 거부하였다.

 

 

 

 

 

 

 

 

 

 

'흥, 멍청한 대족장이여. 그대가 우리를 파멸로 이끌었다. 1차 대전쟁을 승리로 이끄셨던 나의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이 전쟁 또한 호드가 영광스럽게 승리 하였을 것이다. 나는 나의 부족을 이끌고 이곳을 떠나겠다.'

 

 

 

 

 

 

 

 

 

 

 

 

랜드는 파괴된 어둠의 문 앞에서 처절한 싸움을 이어가는 대족장 오그림을 버리고

 

 

 

 

 

 

 

 

 

 

 

 

검은 이빨 부족원들과 검은 바위 부족의 잔존 세력을 이끌고 다시 검은 바위 산으로 향하였다.

 

그곳엔 강대한 호드를 이끌던 자신의 아버지 '블랙핸드'가 사용하던 옥좌가 있었다.

 

랜드는 반드시 그 옥좌를 차지 하고 싶었다.

 

 

 

 

 

 

 

 

 

 

 

랜드에게 그 옥좌는 큰 의미가 있었다.

 

 

 

 

 

랜드의 머릿속에서 그 옥좌는 '진정한 대족장'을 상징했다.

 

 

 

 

 

 

자신의 아버지 '블랙핸드'를 상징했다.

 

 

 

 

 

 

 

 

 

 

 

그 옥좌는 강대한 호드를 이끌던 자신의 아버지가 언제나 앉아있던 곳이었다.

 

 

 

 

 

 

 

 

 

 

 

  

 

 

 

 

랜드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위대한 호드를 이끌고 싶었다.

 

 

 

 

 

 

 

 

 

 

 

 

 

 

 

 

 

 

 

 

 

 

 

호드의 재결합을 위해 랜드는 여러 지역에 척후병들을 보냈다.

 

용아귀 부족의 네크로스와는 연락이 닿을수 있었다.

 

 

 

 

 

 

 

랜드는 네크로스로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붉은 용군단의 알들을 모두 검은 바위산으로 옮기겠다고 하였고.

 

랜드는 네크로스와 용아귀 부족이 오기를 손 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용아귀 부족과 함께 호드를 재결성하여 다시 한번 오크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랜드는 용아귀 부족이 초토화 됬다는 보고를 받게 되었다.

 

 

 

그 보고를 받은 랜드는 즉시 자신의 병사들에게 일러,

 

 

 

흩어진 용아귀 부족원들을 찾아오라고 하였다.

 

 

 

 

 

흩어진 용아귀 부족을 규합하여 자신의 부족에 포함 시켰다.

 

 

그들중, 네크로스가 양성한 전사들,

 

 

방패 전사들 이었던 자들을 모아,

 

 

새로히 방패 부대를 창설 하였다.

 

 

 

 

 

 

 

"아직 전쟁노래 부족이 남아있다. 반드시 그들만이라도 합세시켜야 한다."

 

 

 

 

 

 

 

 

 

 

 

 

 

 

 

 

 

 

 

랜드의 명령에 수 많은 척후병들이 전쟁노래 부족을 찾아 다녔지만,

 

 

 

그들은 찾을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족장님, 아라시 고원으로 부터 온 보고입니다."

 

 

 

 

랜드는 척후병이 가져온 두루마리를 꺼내들었다.

 

 

 

 

첫 문장을 읽던 랜드는 놀라움에 척후병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오그림? ..그는 어둠의 문에서 죽은게 아니었단 말이로군, 결국 아라시 고원에서 인간들에게 죽은것인가?" 

 

 

 

 

그리고 그 다음 글귀를 읽어가던 랜드는 분노하며 두루마리를 던져버렸다.

 

 

 

 

                         (랜드 블랙핸드)

 

 

 

 

"뭐라고? ...호드가.. 결성됬다고?..  대족장?..스랄? 그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대체 누가 호드를 결성 한단 말인가!

우리가... 우리가 진정한 호드다. 그들은 서리늑대 부족이다. 호드에서 추방당한 비겁자들이란 말이다.

 

헬스크림..명예를 중요시 하던 네 녀석도 결국 비겁자들과 손을 잡게 되었군..너..또한..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랜드는 병참장교 지그리스에게 외쳤다.

 

 

 

 

"지금 당장 모든 부족원들을 불러모아라!"

 

 

 

 

 

 

 

 

 

 

 

 

 

 

 

 

 

 

 

 

 

 

 

 

 

 

랜드는 자신의 용 '기스'에 올라 전사들을 바라보았다.

 

 

 

 

"전사들이여,

 

내말을 들어라!

 

비겁자들이 새롭게 호드를 결성했다.

 

하지만 그들은 호드가 아니다.

 

오그림은 나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대족장의 자리에 올랐다.

 

그가 대족장이 되고 우리의 영광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는 패배하였고,

 

많은 전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나는 다시 한번 호드를 일으킨다.

 

나는 대족장 블랙핸드의 아들이다.

 

정당한 대족장의 후계자로써 호드를 일으킬 것이다.

 

전사들이여, 반역자들에게 죽음을! 인간들에게 죽음을! "

 

 

 

 

 

 

 

"대족장 만세!"

 

 

 

 

 

"호드 만세!"

 

 

 

 

 

 

 

 

 

 

 

 

 

 

 

 

 

 

족장의 관저로 돌아온 랜드는 자신의 탁자에 앉아 검은바위 산의 내부지도를 바라보았다.

 

 

 

 

 

 

그는 자신이 정복하여 세운, 호드마르 도시에 눈길이 갔다.

 

 

 

 

 

그곳에서 랜드는 자신의 한쪽 눈과 '형'을 잃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호드마르 도시: 검은바위 첨탑 하층에 위치한 검은 호드의 도시이다.)

 

 

 

 

 

 

 

 

 

 

랜드는 자신의 형 '마임 블랙핸드' 의 복수를 해야만 했다.

 

 

 

 

 

(마임 블랙핸드: 랜드 블랙핸드의 형이자, 블랙핸드의 첫째 아들이다. 마임 블랙핸드는 검은 바위 산에서 검은무쇠 부족 드워프들과의 전쟁 중에 목숨을 잃었다.)

 

 

 

 

 

 

랜드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마임과 함께 아버지 블랙핸드의 옥좌를 차지하기 위해 벌였던 많은 전투들,

 

 

 

 

 

그곳을 얻으려고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던가.

 

 

 

 

 

 

얼마나 큰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던가.

 

 

 

 

 

그리고 어느날 나타나, 자신의 형 마임을 죽인 검은 용 '네파리안'

 

 

 

 

랜드는 또 다시 그 검은 용에게 목숨을 구걸 할수 밖에 없었다.

 

 

 

 

 

 

 

 

 

 

 

마치, 옛날 오그림 둠해머에게 그랬던 것처럼.

 

 

 

 

 

 

 

 

 

 

 

 

 

 

 

 

 

결국 랜드는 치욕을 감수하며 검은 용 네파리안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

 

 

 

(검은날개 네파리안: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용의 위상 중 검은용 데스윙(넬타리온)이 시네스트라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자 후계자로, 오닉시아와는 남매 사이. 데스윙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실질적으로 검은용군단을 이끌고 있었다. 설정상으로 엄청나게 강한 흑마법사라고 한다.
  

어둠의 문 너머에서 데스윙의 명령으로 검은바위 첨탑을 습격해 장악했다.

이때 데스윙이 랜드 블랙핸드만 언급한 바람에 그의 형 마임 블랙핸드는 그냥 죽여버렸다는 후문이 있다. 라그나로스와 검은바위 산을 놓고 대립했다.)

 

 

 

 

 

 

 

 

 

 

 

 

 

 

 

 

'드워프놈들은 자신들이 깨운 고대 정령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믿고 있지.'

 

(고대 정령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반드시, 타우릿 산을 몰아내겠다, 드워프놈들의 씨를 말려버리겠다.'

 

 

                            (검은 무쇠 드워프의 지도자, 제왕 다그란 타우릿산)

 

 

 

 

 

 

 

 

 

 

 

 

 

 

 

 

'두고봐라, 마임. 반드시 검은 용을 쓰러뜨리고, 너의 복수를 해주마...'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검은바위 부족의 진정한 후계자이자,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은,

 

 

 

 

 

 

 

 

 

탁월한 대장장이 이기도 했던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파멸 절단기' 를 힘껏 움켜쥐었다.

 

 

 (파멸 절단기 : 랜드가 첨탑에서 보스로 나올 당시 드랍하던 아이템이다. 지금은 리뉴얼된 첨탑 상층에서

4번째 네임드 '폭군 격노날개' 를 잡으면 드랍한다. 공식 명칭은 블랙핸드의 파멸 절단기 이다.)

 

 

 

 

 

 

 

 

그리고,

 

 

 

 

 

 

 

 

호드마르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진정한 대족장의 옥좌로 발걸음을 옮겼다.

 

 

 

 

 

 

 

 

 

 

 

 

 

                                      '내가. 호드의 대족장이다.'

 

 

 

 

 

 

 

 

 

 

 

 

 

 

 

 

 

 

 

 

 

 

 

 

 

 

 

 

 

검은 호드 (어둠의 호드)

 

 

 

 

랜드 블랙핸드와 마임 블랙핸드는 어둠의 문 전투에서 생존했다.

 

이들은 검은바위 부족과 자신의 검은이빨 부족의 생존자들을 모아 검은 호드를 창설하고

 

검은바위 첨탑에 주둔지를 마련했다.

 

 

하지만 그 당시 검은바위 산에 자리잡고 있던

 

검은무쇠 드워프들은 산의 주도권을 놓고 검은 호드와 빈번하게 전투를 벌였다.

 

마임은 드워프들과의 전쟁 중에 목숨을 잃었고,

 

랜드는 드워프들을 몰아내기 위해

 

검은용군단의 네파리안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

 

랜드는 이제 검은바위 첨탑에서 검은 호드의 대족장으로서 검은 호드를 지배한다.

 

 

 

 

 

 

 

 

 

 

 

 

 

 

 

 

 

 

 

 

 

Lv50 곤드레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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