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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만두의 호드의 탄생-15편 천하무적

곤드레만두
댓글: 32 개
조회: 7608
추천: 30
2016-02-04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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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설정과 다르거나 글의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12편, 13편 과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천하무적

 

 

 

 

 

 

 

 

 

 

 

 

 

 

 

 

 

 

 

 

 

 

 

 

 

 

 

'아마니는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그리고 잊지 않는다!'

 

 

 

 

 

 

 

 

 

 

다카라는 줄아만으로 돌아왔다.

 

 

 

 

그는 말없이 줄아만을 바라보았다.

 

 

 

 

 

다카라는 절대로 아마니를 포기 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한짓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줄진, 반드시.. 당신의 복수를 하겠습니다. 아마니의 긍지는 아직 꺽이지 않았습니다..'

 

 

 

 

 

 

 

 

 

 

 

 

 

 

 

 

 

 

2차 대전쟁중,

 

 

 

호드와 함께 전쟁에 참여한 아마니 트롤의 줄진은

 

 

 

대족장 오그림과 굴단의 반목으로 인해,

 

 

 

 

호드가 점점 위태로워 지는 와중에,

 

 

 

 

호드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오그림은 분명 나에게 엘프들이 침략한 아마니의 땅을 되찾아 준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거짓이었단 말인가?

오그림은 나의 친구가 아니었단 말인가?'

 

 

 

 

 

 

 

 

 

호드에게 크게 실망한 줄진은 아마니 트롤을 이끌고 호드를 탈퇴하였다.

 

 

 

 

 

결국 호드는 패망하였고 오크들은 흩어졌다.

 

 

 

 

 

 

줄진은 아마니 제국의 수도, 줄아만에서 얼라이언스에 대한 최후의 항전을 벌였다.

 

 

 

 

 

 

하지만 아마니는 패하였다.

 

 

 

 

 

그리고, 줄진은 엘프들에게 사로 잡혔다.

 

 

 

 

 

 

 

 

 

 

하지만, 아마니의 긍지는 결코 꺽이지 않았다.

 

 

 

 

 '아마니는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그리고 잊지 않는다!'

 

 

 

 

 

 

 

 

 

 

 

 

 

 

줄진은 탈출 하였고,

 

 

 

 

 

 

흩어진 아마니 트롤들을 다시 규합했다.

 

 

 

 

 

 

 

 

 

 

 

줄진의 부름에 가장 먼저 달려온것은 다카라였다.

 

 

 

 

아마니의 영웅과 함께 한다는건 큰 영광이었다.

 

 

 

 

줄진을 만난다는 생각에 한껏 들떠있던

 

 

 

 

다카라는 줄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오른쪽 눈과 한쪽 팔이 없었다.

 

 

 

 

 

자신이 생각했던 아마니의 영웅 다운 멋진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대장군의 눈빛은

 

 

 

 

확고 하였다.

 

 

 

 

 

그는 아마니 그 자체였다.

 

 

 

 

 

 

다카라는 줄진을 바라보며 다짐했다.

 

 

 

 

 

 

'반드시 그대와 함께 아마니를 일으키겠다. 영웅이여."

 

 

 

 

 

 

 

 

 

 

 

 

 

 

 

 

 

 

줄진은 다시 얼라이언스와 전쟁을 벌였고,

 

 

 

 

 

그 와중에 호드에 엘프가 가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뭐라고? 엘프가 호드와 손을 잡았다고?

저주받을 호드여!

너희들을.. 증오한다..

너희 모두를..증오한다..!

그러니 이제..본때를.. 보여주지..!"

 

 

 

 

 

분노한 줄진은 호드에게도 선전포고 하였다.

 

 

 

 

 

줄진은 호드를 용서할수 없었다.

 

 

 

 

 

자신의 눈을 도려냈던 엘프들을 줄진은 잊지 않았다.

 

 

 

 

 

자신을 속인 호드를 줄진은 잊지 않았다.

 

 

 

 

 

줄진은 절대로 아마니를 포기 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한짓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놈들이 줄아만의 성문을 돌파하였다.

(공격대)

 

 

 

 

다카라는 급히 줄진에게 달려왔다.

 

 

 

 

 

"대장군, 놈들이 성문을 돌파했습니다. 여기 계시면 위험합니다. 어서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아마니 대장군 줄진)

 

 

 

 

 

 

자신의 잃어버린 팔 부분을 더듬던 줄진은 다카라를 지긋히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다카라, 여긴 우리땅이다. 아마니의 땅이다. 아마니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잊지 않는다!

죽음이 두려운가 다카라?  아마니의 긍지를 가슴속에 세겨 넣어라. 가서 놈들을 죽여라."

 

 

 

 

 

 

 

 

 

 

 

완강한 줄진의 명령에 다카라는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침략자들을 맞이하러 갔다.

 

 

 

 

 

 

 

 

 

 

 

 

 

 

 

 

 

 

 

 

 

그들은 자신의 전우인 아킬존, 날로라크, 잔알라이 그리고 할라지를 이미 쓰러뜨렸다.

 

 

 

 

 

 

 

 

 

 

 

 

 

 

 

 

 

 

 

 

 '아마니는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잊지 않는다!'

 

 

 

 

 

그들이 절대로 이곳을 통과 해선 안된다. 

 

 

 

 

 

하지만 그들은 강했다.

 

 

 

 

 

다카라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아마니는...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그리고... 잊지 않는다...'

 

 

 

 

 

 

 

 

 

쓰러진 다카라를 뒤로하고, 그들은 줄진을 향해 갔다.

 

 

 

 

 

'대장군..대장군이 위험하다. 대장군을 보호해야 한다.'

 

 

 

 

 

자신의 도끼를 손에 쥐고 힘겹게 일어서려는 다카라의 뒤에서 낮은 목소리가 흘려나왔다.

 

 

 

 

 

"장군, 장군마저 쓰러진다면 아마니는 정말 멸망할것이다. 그대는 부상당한 전사들과 남은 부족원들을 이끌고

이곳을 떠나야 한다."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에게 다카라는 힘겹게 입을 열었다.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 :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말라크라스처럼 뛰어난 의술사는 없었다고들 이야기한다.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는 강력한 동물 신의 정수를 부족에서 가장 강력한 용사들의 몸에 담는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가장 어두운 정수는 자신을 위해 남겨 놓고 말입니다.)

 

 

 

 

"사술 군주..!  지금 대장군,,대장군이 위험하다. 그들이 줄진에게 향했다. 어서 나를 일으켜다오. 줄진을 보호해야한다!!"

 

 

 

 

 

 

 

"장군, 줄진은.. 처음부터 죽음을 각오하였다. 줄진은... 자신이 이길수 없다는 걸.. 이미 몇일전부터 나와 상의 하였다.

장군의.. 말이 맞다, 장군의 말처럼... 대장군은 위험하다. 그는... 살아남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그는..절대 포기하지 않을것이다..그는 그들이 한짓을 잊지 않았다.. 

그는.. 아마니의 긍지를 지킬것이다..

언젠가 반드시 줄진의 복수를 할수 있는 날이 올것이다... 이럴수... 밖에 없는 나를... 용서해라... 다카라."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는 다카라에게 사술을 걸었고,

 

 

 

 

 

다카라는 몸을 부르르 떨다가, 정신을 잃었다.

 

 

 

 

 

 

 

 

 

 

 

 

 

 

 

 

 

 

 

 

 

다카라는 패잔병들을 모아 다시 군대를 일으켰다.

 

 

 

 

 

 

 

 

 

 

 

 

 

 

 

 

 

 

 

'아마니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그리고 잊지 않는다..'

 

 

 

 

 

 

 

 

 

 

줄아만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줄진의 복수를 해야한다.

 

 

 

 

 

하지만, 줄아만에 도착한 아마니 트롤들 눈앞에 펼쳐진건,

 

 

 

 

 

폐허가 된 줄아만이었다.

 

 

 

 

 

 

찬란했던 아마니 제국의 수도, 줄아만을 놈들이 철저히 파괴했던 것이다.

 

 

 

 

 

 

 

 

 

 

 

 

 

 

 

다카라는 줄아만의 폐허 위에서

 

 

 

 

 

 

줄진을 마지막으로 보았던 곳으로 갔다.

 

 

 

 

 

 

 

 

(천하무적 다카라: 대장군 줄진이 죽자 아마니 부족의 트롤들은 그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용사를 선택했다.

아마니의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는 책임은 이제 천하무적 다카라의 몫이다.)

 

 

 

 

'다카라, 여긴 우리땅이다. 아마니의 땅이다. 아마니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잊지 않는다!

죽음이 두려운가 다카라?  아마니의 긍지를 가슴속에 세겨라.'

 

 

 

 

 

 

 

 

'줄진, 줄아만을 재건하겠습니다. 아마니의 영광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다카라는 절대로 아마니를 포기 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한짓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다카라가 줄아만에 돌아오고 얼마 후,

 

 

 

 

 

 

잔달라 부족의 사절이 다카라를 찾아왔다.

 

 

 

 

 

 

그들은 아마니에게 강력한 힘을 주겠다고 하였다.

 

 

 

 

 

 

"잔달라 부족은, 아마니구루바시가 위태로웠을때 모습을 감추었다. 너희들은..형제를 잊었다.

형제들의 죽음을 보고만 있었다..! 우린 더이상 너희들의 형제가 아니다. 어서 내앞에서 꺼져라!"

 

 

 

 

 

 

다카라는 잔달라 부족을 철저히 무시했다.

 

 

 

 

 

그들이 이야기 하는 모든 것은 거짓임이 틀림없다.

 

 

 

 

 

믿을 만한 놈들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지막 말은 다카라가 그들을 다시 쳐다보게 만들었다.

 

 

 

 

 

"줄진을 살해한 자들이 당신에게 목숨을 구걸하게 만들어 주겠다."

 

 

 

 

 

 

 

 다카라는..또 다시 줄진을 생각했다.

 

 

 

 

 

'아마니는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그리고 잊지 않는다!'

 

 

 

 

 

 

 

 

 

 

 

 

 

 

 

 

 

 

 

 

 

 

 

 

 

 

 

약속한 시간이 다 되었다.

 

 

 

 

 

'잔달라 부족, 많이 늦는구나. 우리들을 기다리게 만들다니. 아직도 그대들이 가장 고귀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우리 아마니가 트롤 부족 중, 가장 강력했다!'

 

 

 

 

 

다카라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많은 트롤 부족들이 모여있었다.

 

 

 

 

 

 

 

그들중에서 다카라는 구루바시 부족을 발견하였다.

 

 

 

 

 

 

 

'구루바시의 진도?  흥, 혈군주 만도키르가 너로 인해 죽은것이다. 진도.'

 

 

 

 

 

 

 

계속해서 주위를 둘러보던 다카라의 눈에 검은 창 부족도 눈에 들어왔다.

 

 

 

 

 

 

'아니, 저것들이 왜 여기에 있지?'

 

 

 

 

 

"검은 창 부족! 네 녀석들이 왜 이 자리에 온것이냐. 볼진! 네 녀석이 호드와 손을 잡지만 않았어도, 우리들은 패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니는 절대로 잊지 않았다! 무기를 들어라 볼진. 오늘 네 명줄을 끊어주마."

 

 

 

 

 

 

분노한 다카라의 앞을 막으며 진도는 말햇다.

 

 

 

 

 

"경거망동 하지마라... 우리는 트롤 제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싸우러 온것이 아니란 말이다...

'천하무적' 이란 별명에 맞게 행동해라, 다카라..."

 

 

 

 

 

도끼를 들었던, 다카라는 진도의 말을 듣고 화를 억눌렀다.

 

 

 

 

'진도, 네 놈 또한 마찬가지다. 혈군주는 명예로운 자였다. 줄진의 복수를 완수하면 그땐 네 놈도 처단하리라.'

 

 

 

 

 

 

 

 

 

 

그때,

 

 

 

 

 

서쪽에서 배 한척이 다가왔다.

 

 

 

 

 

모여있던 모든 트롤 부족들은

 

 

 

 

 

배에서 내린 그들을 바라보았다.

 

 

 

 

 

 

잔달라 부족이 온것이다.

 

 

 

 

 

 

 

 

 

 

 

 

잔달라 부족의 사절 은,

 

 

 

 

 

잔달라의 부름에 모인 여러 트롤 부족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우리는.. 멸망의 기로에 섯다.."

 

 

 

 

 

 

 

 

 

 

 

 

 

 

 

 

 

 

 

 

 

 

Lv50 곤드레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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