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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불타는 성전 - 1

아이콘 부선
댓글: 12 개
조회: 12969
추천: 55
2016-03-23 01:39:43
*크로니클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실크리..강해요..



뒤틀린 황천과 악마의 탄생


우리 우주인 끝없는 어둠 너머가 빛과 그림자가 직접적으로 힘을 사용할수 없는 세계라면, 뒤틀린 황천은 빛과 그림자가 가장자리에서 직접 섞인 세계입니다. 뒤틀린 황천에 전면적으로 퍼져있는 휘발성 마력은 우리 우주를 침범하며, 현실을 뒤틉니다.

우리 우주처럼, 뒤틀린 황천에도 생명체가 탄생했습니다. 이 휘몰아치는 땅에서 생겨난 이들은 악마라고 불리게 됩니다. 이들은 빛과 그림자의 에너지가 뒤틀린 황천의 끄트머리에서 섞인것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악마들은 그들의 분노의 열정을 마주했고 그들의 힘을 극한으로 이끕니다. 그 결과에 부주의하면서 말이죠. 대부분의 이 변형체(왜 그냥 생명체라고 말을 못해)들은 뒤틀린 황천에 퍼져있는 휘발성높은 에너지에 취약했습니다. 몇몇은 이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지옥 마력을 다루었습니다. 얼마안가, 이 피에 굶주린 악마들은 우리 세계로 침공하는 방법을 찾아내, 수많은 필멸의 문명을 파괴합니다.

악마들은 수많은 모습을 가지고있습니다. 예를들면 머리두개달린 공허의 야수(Void hounds)같은거요. 황천을 굶주린 야수처럼 떠도는 놈들이죠. 다른것들은 어비셜이나 지옥불정령이 있었습니다.(abyssals and infernals). 이놈들은 그냥 지옥마력의 생각없는 융합체였습니다. 더 쎄고 똑또칸 악마들에게 만들어진 존재들이었죠.

이런 고위악마들중에는 나스레짐이 있었습니다. 공포의 군주라고도 불려진 이들은 교활하고 속임수에 능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존재를 암흑 마법을 완벽하게 다루는것에 바쳤습니다. 나스레짐은 필멸의 문명에 잠입해 불안을 일으키고 내전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사회가 내전으로 망가지게 되면, 나스레짐은 그 인구를 타락시켜, 무고한 민간인들을 새로운 종류의 악마로 뒤틀었습니다.

힘쎄고 강한 아나이힐란, 혹은 지옥의군주 들은 이런 귀찮은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깡 파워로 문명을 파괴하고 다녔으며, 다른 짜잘한 악마들을 하수인으로 부려 침공의 선봉 겸 고기방패로 썼습니다.
판테온은 이런 꼬라지를 보고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고, 살게라스를 불러 이들을 막게 합니다.

살게라스와 아그라마르

살게라스는 수많은 세계에서 필멸자들과 함께 악마와 맞서 싸웁니다. 
한 세계에서, 그는 그의 적이 문명 전체를 연기나는 껍질로 바꿔버리고, 시민들을 증오스럽고 사악한 변형체들로 바꿔버리는것을 목격합니다. 이런 끔찍한 상실과 폐허가 살게라스를 무력감으로 압도합니다. 그는 이런 사악한 힘이 존재할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마들은 어쨋든 무질서하고 멍청했기에 살게라스는 쉽게 연전연승을 합니다. 싸우던 도중, 그는 어떤 악마는 공허의 에너지를 다룬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이 힘을 조사해본결과, 이 우주에 타락을 퍼트리는 존재를 살게라스는 알게 됩니다. 이 지성체는 공허 군주로, 그들은 악마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공허 군주의 존재는 살게라스를 괴롭혔습니다. 그는 이 공허의 힘이 대체 뭘 계획하는지, 그리고 우주 밖에서 뭘 의도하는지 생각했습니다.
그의 정해지지 않은 발견에도 불구하고, 살게라스는 악마와의 전쟁을 계속합니다. 판테온의 어린 티탄을 찾는 계획은 방해없이 진전되었습니다. 살게라스는 새로 질서를 잡는 세계에서 안식을 찾곤 했습니다. 악마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은 그에게 만족을 주었습니다. 그의 생명에 대한 사랑은 공허 군주의 계획을 막기위해 앞장서는것에 힘을 다시 불어넣었습니다. 
이때, 악마는 더 더 많은 세계를 절망에 빠트렸습니다. 살게라스는 당황했습니다. 이 악마들은 이미 전에 싸운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단순히 악마가 이 세계에서 죽으면,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가 새 육신을 얻어 돌아온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악마를 확실히 죽이는 것은 황천에서 죽이는거였습니다. 하지만, 살게라스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단지 현재 전략이 비효율적임을 알고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죽이는게 아니라 가두게 됩니다. 악마의 활동이 계속되자, 판테온은 아그라마르를 보냅니다. 비록 그는 전투 경험이 부족했지만, 금방 따라오게 됩니다. 살게라스는 그런 아그라마르를 믿음직한 부관으로 임명합니다. 서로 서로 힘을 합쳐, 끝없는 악마들과 싸웁니다.
아그라마르가 싸울때, 살게라스는 뒤틀린 황천을 연구합니다. 비록, 그 힘을 완전히 쓴건 아니지만 그는 이 힘을 조절해 황천에 감옥을 만듭니다. 후에 마르둠이라 불리게 되는 이 세계는 그 어떤것도 도망칠수없는 감옥 세계였습니다.
그 어떤 악마도 이제 다시 태어날수 없었습니다. 지면 빵에 갇혀 일리단 체험을 하게 되는거였죠.
살게라스와 아그라마르의 이 계획은 성공해 악마의 위협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살게라스에겐 이런 평화로운 운명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2편에 계속

Lv68 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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