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판 시네마틱 영상 나올때만해도 나이들어 약해진 오크인줄 알았지만
이번 어둠땅 시네마틱을 보니 워크2부터 로서 밑에서 참전. 7군단의 전직 사령관. 리치왕이 공들여 키워내려던 강력한 성기사 출신 죽기이자 현직 리치왕인 볼바르를 상대로 실바나스가 상처하나 없이 이긴걸보니 사울팽이 실바나스의 눈가에 아직도 낫지않는 상처를 준건
어쩌면 대단한일이 아니었나 싶음
사울팽의 형인 브록시가르가 살게라스에게 상처를 줬다면
사울팽은 형만큼은 아니더라도 나이든 몸을 이끌고 1:1로 싸워 실바나스에게 상처를 줫으니 (볼바르는 게다가 1:1 도아니고 직속 부하들까지 불러서 다굴놨는데도 패배)
사울팽이 맨날 말하던 “강대한 적과 싸우다 죽기를” 이 실현된셈
사울팽에겐 후회없는 인생이었을듯
# 그치만 설마 사울팽을 어둠땅에서 바로 만나는건 아니겠죠
멋지게 해어지고, 바로 다음확팩에서 여어! 하고 만나는건 좀 머쓱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