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기] 어제 오랬만에 신화던전 가봤씁니다

그래도 20대 군대가기 전에는 하드 신화 레이드도 갔었는데

전역 후 현생살면서 32살 먹고 와우 복귀 후에는

그저 구렁이랑 스토리 및 흘러간 레이드 해보는걸로 와우를 즐겼었는데

주간퀘 및 디나르 할 겸 신화던전을 가봤습니다

옛날에는 신화던전 하면

신화던전 없던때는 영던 -> 레이드 일반 으로 넘어가던 대격변시절에서

신화던전 생긴 후에는 영던 -> 신던 및 공찾 -> 레이드 일반 으로서 중간다리 역할일 뿐이고

그저 영던에서 약간의 연장선상의 느낌이였는데

어제 가본 신던은 쐐기 아닌 깡신임에도 불구하고 패턴에 즉사기도 많고

(부화장 일반만 가봤는데 1넴드 4방향 레이저 도는거 한방에 죽을줄은 몰랐습니다.

힐러였는데 팀원들 빠진 피 채운다고 힐업하는데 일반 맞았던거 생각하고 힐올리다가 한방에 죽네요...

템렙은 649입니다.)

생각보다 탱커가 많이 안모는데도 파티원 피가 출렁여서 쫄구간에서도 쿨기 털면서 진행했는데

깡신인데도 난이도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높은데 쐐기 컨텐츠도 언젠간 해보려 했는데

겁나서 하지도 못하겠네요...

운무로 갔는데 이런 와중에도 저번에 보니까 DPS 100만 뽑으신다는 분은 얼마다 대단한분이길래

쐐기 컨텐츠에서 힐올리는 와중에 딜도 저렇게 하시고...

와우 이렇게 어려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