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네똥기 길드의 신임 부길드장으로 취임한 윌커스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즈샤라 서버의 호드와 얼라이언스 유저 여러분.

 

저는 이번에 로데론 왕국의 수석 궁정마법사이자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뿐 길드의 길드 인사담당

 

부문의 신임 부길드장으로 취임한 아크메이지 윌커스 경이라고 합니다.

 

지난 3월 13일 목요일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뿐 길드의 길드장인 cast와의 생사결에서 패배한 저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죽을 경우를 대비하여 설정해둔 연속형 위기대비 주문을 통해 저는 언데드 아크리치가 되어

 

다시 한 번 죽음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크리치가 된 저를 바리안 린 국왕과 그 휘하의 아제로스 왕국군이 무자비하게 공격했으며 겐 그레이메인

 

국왕 폐하께서도 이 몸을 외면하셨었습니다.

 

얼라이언스에게 배신당하고 오갈 곳이 없는 저를 cast가 따뜻하게 맞이해줬으며 저는 네똥기 길드의 인사 담당 부길마로

 

임명해주었습니다.

 

저는 지난 주 금요일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뿐 길드의 부길드장 취임과 동시에 용맹하고 명예로운

 

호드의 용사들을 불러모아 12인의 결사대를 이끌고 스톰윈드 왕궁을 급습했었습니다.

 

최정예들만 모였다는 아즈샤라 서버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전부 열두 결사대의 모습을 보고 도망치고 늑대인간 사냥꾼

 

단 한 명만 남아서 스톰윈드 왕궁 방어를 하려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얼라이언스 병력들은 오합지졸과

 

다름없었습니다.

 

저는 바리안 린 국왕의 목을 스톰윈드 정문에 효수했으며 이것으로 버릇없는 아즈샤라 서버 얼라이언스들이 제정신을

 

차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 얼라이언스는 대마법사를 배신하고 진실과 정의를 거스른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포 더 호드!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뿐 길드여 영원하라!! 세계주술사 스랄과 볼진 대족장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