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8시즘에 호드 불땅 평작팟도신분들께.

평작팟 돌던 수사 아즈라헬입니다.

 

2탐 중간쯔음에 위층에서 물이샌다면서 급히 접종해버렸습니다.

 

위층집에서 한동안 실내공사를 했었는데 수도관을 건드렸는지 제 방으로 미친듯이 수돗물이 새어나와 새벽두시까지 컴퓨터를 비롯한 가재도구를 옮기고 물빼고 흑흑흑 이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서울에 침수났을때 우리집은 언덕에 있어서 수해는 까딱없다고 말했는데 뜻하지않게 건물내부에서 수해를 당했네요.

제대로 말씀도 못드리고 급히 나가버려서 죄송합니다.

 

매우우호까지 단 3%남았엇는데 엉엉엉 상수도관님께서 노하셨는지 물벼락을 내리셨네요.

 

지금 잘곳이 없어서 피시방 와서 글남김니다. 저 수해이재민입니다. 여러분의 성금이......... 

 

아무쪼록 같이 평작도시던 분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