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서버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레인서버에 몇 안남은 생존자 미쯔루기헤이시로 입니다.

 

우리는 과거 몇안되던 얼라이언스 강섭이던 레인섭을 끝까지 지킬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극복해 나갈것입니다.

 

현재 얼라이언스 유저 동시접속 10명정도, 호드는 10명 미만입니다.

 

마치 좀비영화같이 잠에서 깨어나보니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혼자 쓸쓸이 밖을 배외하다보면,

 

그동안 볼수없었던 희귀몹들이 자신을 사냥해줄 용사를 찾듯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대화는 NPC들과 말동무가 고작이며, 텅빈 경매장, 모든것을 자급자족해야하는 상황이 남은 유저들을 힘들게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들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반면에,

 

과거와 달리 지금 레인섭은 사건 사고가 없습니다.

 

적진영 유저의 뒷치기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고로 탄력템을 목숨걸고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장비가 후져서 타 유저들에게 무시당할 일도 없습니다.

 

대도시에서 렉걸릴 일도 없습니다.  

 

퀘스트를 하는데 있어서 몹이 부족할일도 없습니다.

 

또한 사냥꾼들의 희귀야수 꼬기시 경쟁도 없습니다. 가면 무조건 있습니다.

 

골드에 대한 압박도 없습니다.

 

거대 1인용 RPG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레인서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