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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룬얼라 듣보잡 두리아빱니다 ㅋ
금요일날 밤에 잠을 잘 못자고
토요일 아침에 피곤에 쩔어 선잠을 스르륵 들었어요
근데 꿈에서 와이프랑 저희가게 알바여자애랑 또 누군지 기억안나는 1인이랑 넷이서 집에 있는데
갑자기 알바여자애가 "사징님 귀신이 있어요"라고 하는거에용
저는 안보여서 "어디?" 했는데
지금 앞에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전 "머 귀신이지만 울집에 왔는데 밥이나 먹이자"라면서 마눌에게 밥을 차리라 했어요
그래서 밥을 차렸는데 알바애가 "우와 먹는다 먹는다"하는거에요
저는 귀신은 안보였지만 어쨋든 앉아있는데
정말로 국이 조금씩 줄어드는것이에요
그래서 우와~ 하면서 생각하기를 '귀신한테 로또나 되게 해달라고 말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딸래미랑 아들놈의 "꺄아아아~~"하고 노는 소리에(현실 ㅋ)
깜짝놀라 깻어요
그리고 이번주 로또가 대박이라길래 걍 만원어치를 샀는데
3등이 당첨되었답니다 ㅋㅋ
해몽검색해보니 '귀신이나 혼령을 봤지만 무서운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가 그중 젤 근접한거 같아 보니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올 수'라네요
ㅋㅋㅋ
여러분도 귀신꿈꾸면 로또 1등되게 해달라고 쇼부를 보세용 ㅋㅋ
오늘 당첨금 세금떼고 130만원 받고 알바애들하고 곱창에 쐬주일잔 빨았습니다 ㅋㅋ
머 걍 그렇다고요... ㅋㅋ
ps : 울 마누라 曰 "아오 딸년이 깨우지만 않았으면 1등이었는데!!" ㅋㅋㅋ
전 뭐 1등 안된거보다 3등이라도 된게 기분좋던데
엘룬두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