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몬드.
1. 전투의 흐름.
아키몬드는 크게 3단계, 작게보면 6단계로 나눠집니다. 본 글에서는 아키몬드를 6단계로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100~85% 1단계입니다.
85~70% 타락의 첨탑을 만듭니다. 본글에서는 여기를 1.5단계로 보겠습니다.
70~55% 2단계입니다.
55~40% 쫄을 소환합니다. 본글에서는 여기를 2.5단계로 보겠습니다.
40~25% 3단계입니다.
25~0% 쫄을 소환합니다. 본글에서는 여기를 3.5단계로 보겠습니다.
여담으로 카드가, 이렐, 그롬이 전투에 등장합니다.
2. 1단계.
1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멸불꽃 영혼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파멸불꽃 영혼의 모습.)
파멸불꽃 영혼은 10초간 무작위 공대원을 따라가는 파멸의 불을 만들기 때문에, 느리게 처리하면 바닥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아키몬드는 불꽃의 유혹이란 바닥을 깔아 모든 공대원 자리에 파멸의 불을 만듭니다. 바닥이 생기면 빠르게 피해야합니다.
(*날아가는 불꽃의 유혹의 모습. 불꽃의 유혹은 애드온을 깔지 않아도 전투 메세지가 표시됩니다.)
또한 아키몬드는 지옥폭발을 시전하여 대상주변 8미터에 모든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띄웁니다. 그리고 땅에 닿을 때, 엄청난 화염피해를 8미터에 나눠입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군이 지옥폭발이 걸리면 빠르게 주변 플레이어들이 그곳에 뭉쳐서 피해를 나눠 받아야합니다.
(*지옥폭발 바닥의 모습. 날아가면 빠르게 뭉쳐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아키몬드는 탱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쫄을 소환합니다. 이때 쫄이 죽을때까지 탱은 1초당 암흑피해를 입습니다. 쫄은 공격대에 광역피해를 입히며 받는 암흑피해를 25%증가시키니 빠르게 제거해야합니다.
3. 1.5단계.
아키몬드가 파멸불꽃 영혼을 소환하지는 않지만, 이제 타락의 첨탑을 소환합니다.
(*타락의 첨탑의 모습.)
타락의 첨탑은 꾸준히 광역 암흑피해를 입히는데, 소환된 타락의 첨탑이 많으면 많을 수록 당연히 그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빠르게 제거해야합니다.
이때 이렐이 나루의 빛이라는 보주를 소환하는데, 여기에 닿으면 20초간 받는 암흑피해에 면역이 되고 이동속도가 40% 빨라지니 이 효과를 잘 받아야 합니다.
(*나루의 빛의 모습.)
4. 2단계.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70%가 되서 2단계가 되면, 아키몬드는 불꽃의 유혹, 탱에게 아픈 피해를 입힌 후 쫄을 소환하는 공격은 그대로 사용합니다. 대신 더 이상 파멸의 첨탑을 소환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아키몬드는 구속된 고통을 사용하는데, 이는 공격대원 3명에게 1초마다 증가하는 암흑피해를 입힙니다. 이 피해는 자신의 영혼이 구속된 곳에서 30미터 이상 벗어나면 사라집니다. 대신 이 피해를 제거하면 공대에 광역피해를 입히므로, 공대생존기를 켜서 순서대로 이 효과를 제거해야합니다.
(*구속된 고통에 걸린 모습. 순서를 정해 제거해야합니다.)
아키몬드는 불러일으키는 혼돈이라는 기술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총 2명의 플레이어에게 징표를 찍습니다. 징표를 잘 보면 불러일으키는 혼돈이란 징표와 집중된 혼돈이란 2개의 징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불러일으키는 혼돈 징표자에게 화살표가 생기는데, 화살표는 집중된 혼돈 징표를 가진 플레이어를 가르킵니다. 불러일으키는 혼돈 징표자는 5초후 화살표 방향으로 레이저를 쏴서 일직선에 있는 모든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를 집중된 혼돈 징표자에게 전이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집중된 혼돈에 걸려있던 플레이어는 불러일으키는 혼돈 징표를 받게 되고, 새로운 집중된 혼돈 징표자와 이를 가르키는 화살표가 생깁니다. 처음 이 효과는 5중첩으로 시작하며 한번 뻗어나가면 1중첩씩 낮아집니다. 이 기술은 걸린 인원이 잘 빠져서 사이에 아무도 없는 상태로 잘 주고받아야 합니다.
(*불러일으키는 혼돈에 걸린 모습. 화살표 방향(집중된 혼돈 징표자)으로 뻗어나가는 곳이 표시됩니다.)
(*뻗어나가는 불러일으키는 혼돈의 모습.)
5. 2.5단계.
아키몬드가 55%가 되면 새로운 쫄 2마리를 부릅니다.
지옥살이 무법자는 생명력이 25%낮아질때마다 엄청난 광역피해를 입히니, 이때 생존기를 켜야합니다. 이 외에 평타가 강하니 탱이 필요합니다.
공포사냥개는 무작위 장소로 순간이동하여 8미터 이내 모든 공격대원에게 광역피해 후 3초간 침묵을 거니, 빠르게 그 곳을 이탈해야 합니다.
6. 3단계.
40%가 되면 아키몬드는 3단계에 돌입합니다. 이때 아키몬드는 불꽃의 유혹과 탱에게 강한 평타 이후 쫄을 소환하는 스킬은 쓰지 않으나, 2단계에서 사용한 불러일으키는 혼돈과 구속된 고통을 사용합니다.
이제부터 탱에게 강한 피해를 입힌 후 황천 소환문을 여는데, 황천 소환문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이를 최대한 외곽에 깔아야합니다. 그래서 탱은 이 공격에 걸리면 외곽으로 빠져야합니다. 또한 내부로 들어가는 인원은 빠르게 이 안으로 모여서 같이 내부로 가야합니다.
(*황천의 소환문을 여는 공격에 걸린 모습. 최대한 외곽에 깔고 내부로 가는 인원은 빠르게 들어가야 합니다.)
내부에 들어간 인원은 그 안에 있는 어둠의 황천방랑자를 처치해야합니다. 이놈은 광역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쓰는데 차단이 가능하므로 꼭 차단해야 합니다. 내부에서는 꾸준히 증가하는 암흑피해를 계속 입으므로 빠르게 어둠의 황천방랑자를 제거해야합니다.
(*내부 모습. 바닥이 많이 깔립니다.)
또한 공허의 별이 아군을 주시하고 다가와 폭발해 주변 모든 아군을 멀리 팅겨내니, 이를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공허의 별의 이동속도는 점차 빨라지지만 이감기가 걸리므로 이감기를 지원해서 잡아야합니다.
어둠의 황천방랑자가 죽으면 그 자리에 포탈이 생겨 드레노어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황천의 소환문과 거기서 기어나오는 살아있는 암흑의 모습.)
황천의 소환문에서는 살아있는 암흑이 기어오는데, 이놈은 생명삼키기를 시전해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45초 동안 20% 감소하므로 이감기와 스턴기를 지원해서 빠르게 제거해야합니다. 문제는 이놈의 젠 주기가 점차 짧아지므로, 외부인원은 아키몬드 딜을 더욱 빡세게 해야하고 내부 인원은 빠르게 내부에 있는 어둠의 황천방랑자를 죽이고 나와 아키몬드 딜을 해야합니다.
7. 3.5단계.
아키몬드가 25%가 되면 혼돈의 비가 떨어집니다.
엄청나게 많은 유성이 하늘에서 떨어뜨려 광역피해를 입히고 이 유성은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로 변합니다.
(*떨어지는 혼돈의 비의 모습.)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는 강한 평타를 가지고 있으며, 15미터 이내 다른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가 있으면 체력을 1초마다 8%씩 치유합니다. 또한 기력이 가득 차면 40미터 내 모든 플레이어에게 광역피해를 입히므로, 이때부턴 사실상 타임어택으로 쫄을 잡으면서 아키몬드를 빠르게 죽여야합니다.
*웅심 타이밍 : 혼돈의 비가 떨어지는 아키몬드 체력 25%구간.
*탈것 업적 : 파멸불꽃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로 아키몬드 처치.
(*3단계에서 파멸불꽃을 생기지 않으므로. 1단계에서 파멸불꽃 영혼 1마리를 죽이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