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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노르간논의 망함이 가슴을 찌르네..

명품사제
댓글: 11 개
조회: 1875
추천: 1
2013-03-01 02:06:25

 

오베때.. 혼잡하지 않았던 서버 골라서

(당시 렉이 존나 쩔었던 시기였고... 대기자 라는게 스트레스 중의 최고 스트레였슴...)

하자는 일념에

 

후배랑 같이 ... 혼잡하지 않은 서버 중에서 (그렇다고 쾌적인가? 뜨던 섭도 버리고)

 

언더시티 언데드의 최초 생성지점 "데쓰넬"에 몇명이서 렙업하고 있는가?

를 체크하고...

 

그중에 데쓰넬에 사람이 가장 많아서 선택했던 노르간논..

 

...

 

어떻게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생성한 노르간논 이었찌만..

 

오베때 부터 4대 인던.. 마라우돈 .(당시에는 만렙도 심심찮게 갔었다.) 4대인던(결국 기원머리는 못먹었다...

은빛여명회 .. 오로지 보스만 평판 35씩 주던 시절에... 그 보스들 잡고 평판 21000 모아서 확고 찍을때까지)

을 거쳐서.. 줄구룹. 화심을 거쳐서... (난 화심을 감히 못가고 줄구룹 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갔다...)

 

검은날개 둥지.. 피토하던 벨라를 넘어 크로마구스를 넘어서... 결국 네파리온을 눕히고 (중간에 튀어나오던

해골 새끼들 때문에 성수 뿌리고 렉과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던게 기억난다...)

마우스를 떄려부시던 시절...

 

....

 

안퀴사원이 나오고 의외로 허약하던 예언자 스케람을 넘어 공주 후후란...트라이 하다 포기했던 잠수타던 벌레놈

이름도 기억안난다. .. 그 무시무시한 포스를 넘어 (근데 불성나오고 아웃랜드에서 일반몹으로 비슷한 놈 나와서

포스가 팍 죽었지).... 그 놈이 줬던 돈 로드리고의 잃어버린 모자? 당시에 쇼킹한 룩이었던 모자 결국 못먹었따..

 

...

 

그리고 정점. 쑨...... 공격대의 무서움을 알게 해줫던 네임드를 넘어..

 

..

 

낙스라마스.... 첫날 아눕레칸을 킬하고... 쭉쭉 달리면서 결국 타디우스에서 접었다. 4기사단은 보지도 못하고..

 

....

 

죽도록 달리던 와우는 결국 검은사원의 일리단을 눕히고 태양샘의 브루탈 므으루를 넘어서... 킬제댄까지 눕히고

 

리분의 리치킹 까지 눕혔다....

 

그리고 난 접었지 대격변이 나오고 ㅎ후후후후후후....

 

......

 

지금 다시 돌아와 버려고 하니 노르간논이 망해 버렸네 ㅠㅠ;;;

 

 

...

 

나와 사이가 좋던 사람들 나쁘던 사람들.. 모든 사람들이 다 사라졌어.

난 서버 평판이 좋지 않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솔까 비매너 짓은 안했어. 친한 사람들도 많았고....

내 서버 평판의 나쁨은 헛소문 루머로 인한게 9할이었어..

 

어쨋거나 미운정 고운정 다드러었던 사람들인데.. 다 사라졌어.....

 

노르간논.. 망함이 가슴을 찌른다.....

 

20대를 바쳤던 게임..

 

 

지금은 난 30대가 되었고 당시처럼 시간이 남아돌고 돈은 부족했던 사람이 아니라...

시간은 형편없이 모자르고,,,,, 돈은 남아도는 사람으로 돌아왔지....

 

골드를 사려고 한 50 만원 지르려고 하니...

세상에 내가 들 수 도 없을 만큼 준다네....

 

....

 

50 만원이 아니라 500 만원을 주더라도... 노르간논에서 예전부터 알았던 사람들이 다 돌아온다면

아낌없이 지르겠다.

 

데스넬 인구수 보고 생성했던 노르간논의 케릭터....

 

풋내기사제는...

 

.. 쩝....

 

내 20대를 송두리째 불살랐던 아바타였어... 찌른다. 찔러.......

Lv77 명품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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