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은 게임을 접은 상태지만 ...기분이 참 그렇네요. 04년도 11월에 와우 오베부터 놀간에서 시작해서
중간 중간에 접었다 폈다 하긴 했지만 서버 이전은 생각도 않고 꾸준히 여기서만 해왔었는데 씁쓸하네요.
얼라로 시작해서 대격변 중반에 호드로 새출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얼라에서 다시 하고픈 마음은 항상 있었는데
참 아쉽네요.
음, 스샷 백업을 제대로 안했더니 몇 장 남은 게 없네요. 플포도 사라지고 올릴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몇 장 남겨봅니다.
세나에서 다시 뵙겠지만 놀간 분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ㅠㅠ
짤설명을 덧 붙이자면
1-2번은 얼라에서 오닉시아 처음 들이 댈 때 스샷, 3번은 오리 때 얼라 Raid7 팀 첫 쑨킬, 4번도 역시 오리 때네요
전장팀 멤버들 모여서 찍은 스샷이고 5번은 안퀴라즈 풀셋 맞춰서 찍은 거네요. 올리고 보니 죄다 오리 때 스샷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