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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 굴단섭 사람은 아닙니다만..

은곰8572
댓글: 16 개
조회: 1566
2012-11-11 21:57:09

라그나로스 섭에서 호드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디 길드명 다 공개구요
테라모어 시나리오를 간 일입니다.
처음에 암사로 가서 따라다니다가
탑에 가기전(그리핀,전차구간) 로머몹 구간에서 잘못하면 왕창 애드나는걸 알고있었기에 힐을 탔습니다.
힐을 타자 암사로 딜하시지 그러세요(흑마님이 말씀) 하셔서 저번에 딜로만 하다가 망한적 있어서요 ㅠ
라고 대답했고(물론 그런적이 있었으니 말한겁니다)
저 개껍데기 님은 ::: 라고 응수 하시더군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개껍데기 님이 애드를 정말 왕창 내주셔서 죽어라 힐해서 다 살렸습니다
저 보는몹한테 마법이고 뭐고 다 맞아가면서 살렸어요
몹 떼달라 어글잡아달라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묵묵히 힐해서 구간 넘어가고 특성변환 할틈도 없이 달리셔서 힐타고 딜했습니다
암사딜이 더 나오긴 했겠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만큼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걸린 상태에선 특성변환이 안되잖아요? ㅡㅡ)
사제,흑마,성기사 이 세명 조합이면 성기사가 보통 몸빵과 어글을 먹지 않습니까?
정격도 안켜시고 흑마님은 어글땜에 보이드 꺼내시고
뒤에 사람이 오든말든 혼자 다 해 드시더니(흑마님은 건물안에 들어가는곳에서 반대쪽으로 올라오셨는지 혼자 몹처리하시고 지하실로 오지도 못하셨습니다) 스샷에 나온거 처럼 저런말씀하고 가시네요
저 시나리오 그래도 남들 다니는 만큼은 다녔습니다만
오히려 힐해달라는 분이 많으셨지 저렇게 개념 말아드신것처럼 하고 나가는 분은 없었습니다
타 서버와 함께하는 게임인데 첨본사람 스타일이 어떤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말만 들어보면 무슨 한시간정도 한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아닙니다. 안잡아도 될몹 개껍데기님땜에
다 잡고가서 오래걸린겁니다.
다른분들 안잡고 넘어가는 구간도 혼자 다 선빵날리시더군요
엔피씨들 있는데까지 몹 몰아오기까지 하셨습니다.
기왕 힐탄사람 있으면 거기서 잡고 진행하면 되지 왜 돌아오십니까? 어떻게 하겠다라고 한마디라도 하셨습니까?
땀만 세방울 흘리셔놓고 왜 애먼 사람한테 욕을 하십니까?
그것도 오늘 생전 처음본 사람한테?
어디서 배운 개념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딴식으로 지껄이시는 개념이라면 그냥 버리고 새로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지 마시구요
나이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굴단섭에 저런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제가 굴단섭이 아니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고생하고계신 개껍데기 님을 제외한 굴단섭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덧)댓글을 보니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어그로 끌 제목 등등;;) 글을 작성한건 아닌지 돌아봤습니다

스샷도 다시 첨부했구요;;

-굴단섭에 저런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제가 굴단섭이 아니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건 무작위(전서버를 아우르는)가 아닌 곳에서 만날일이 없기때문에 다행이라는 겁니다..

매일 가는 무작위 던전에 저분을 또 만나서 저런말을 듣게될 확룰이 아주.. 엄청..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고생하고계신 개껍데기 님을 제외한 굴단섭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건 중간에 '사과'가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__)(--);;

자기집 미운개도 밖에 가서 맞고 오는건 주인 입장에서 기분나쁘듯이(비유가 적절한지는 조금 의뭉스럽긴 합니다만..작문실력이 그닥 뛰어나지 않은지라 양해부탁드립니다..) 타서버인 제가 굴단섭 유저분들에게 쓸데없는 얘기를 하는듯 해서 드린 말입니다.

하지만 얼굴을 안보고 하는 일에 저런식으로 말을 하시는건 서버불문 고치셔야 할 부분인듯 하고..또 제가 '년'인지 '놈'인지 모르시는 상태에서 '년'이라고 하신데에 화가 좀 났습니다(사족이지만 성별 여자 맞습니다 -_-;;)

모르는 사람과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혼자 얘기하고 지인들과 뒷담화 하는것까지 제가 참견할 권리도 의무도 없다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헌데 저분은 저에게 저렇게 말씀하고 나가셨다는거죠

장황하게 정리가 안되는 부분 죄송합니다

요는, 한마디 말이라도 제대로 하셨다면 아니면 암사타시죠 하고 기다려주셨다면 좋았을텐데

아주 엉망진창으로 진행이 된것도 아니고,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죽을뻔한 구간에 힐해서 안눕힌 사람에게

저정도의 말씀을 하고 나갈필요는 없었다는 겁니다. 사과를 받고자 올린글 아닙니다

저분이 갱생하시길 바라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별거 아닌일이라 치부할 수도 있는 일에 과민반응한다 느껴지실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저이니까요;; 저 말에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다른분들도 저런경우라면 아주 대범하게 저런사람도 있지~ 하실분 많겠지만

저 채팅글이 올라온걸 본 순간 기분이 단 1g이라도 나쁘지 않는분은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서버에도 무례한 분들 있을 수 있겠죠

모르는 사람인데.. 함부로 키보드 누르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줄었으면 좋겠습니다..하는 생각으로 올린겁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타섭분들중에 짜증을 내시는분이 단 한분도 없었던건 아닙니다만, 단어선택은 다들 신중하게 하셨습니다..모르는 사람이니까요.. 적어도 대상이 있는 자리에서만이라도 매너를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Lv45 은곰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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