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호드님들, 톨바에서 사람수 믿고 깝치지 말라고 전에 경고...

같은거 안했구요.

 

톨바에서 가끔 퀘하다보면 얼라랑 호드랑 막 싸우고 있는데, 그냥 지나가기 좀 그렇잖아요.

 

얼라이언스의 명예며, 호드의 긍지 이딴거 없이 35천원이면 진영변경 ㄳ 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같은편이 싸우고 있는데 말에서 안내리고 옆에서 은신거미 잡아죽이면 좀 화날듯요.

 

그래서 도와줘서 이기면 이기는 판 거든거 같아 찝찝하고, 지면 같이 무덤가게되서 우울하고 그렇죠.

 

결국 편들어주다보면 싸움커지고 뭐 그러는데요 결국 얼라가 사람수가 적은건지  꼭 얼라 본진 다리앞까지

 

밀리게되더군요.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다 다시 반격하고.

 

어쨋거나 말타고 가다가 아싸 호드구나하고 내려서 까는거보다는 같은 진영싸우는데 그냥 지나가기 좀 그래서

 

때린거니까 1렙 만들어서 귓말같은거 하지 마셔요..안그래도 발컨인데 귓 들어오면 심장이 다 두근거림.

 

 

싸우라고 날틀도 못타는 맵이고 모두가 만렙이니 선빠이든 뒷치기든 크게 화나지 않는데...

 

양친부재스러운 매크로는 좀 아닌거 같아요.

 

암튼 오늘도 톨바에서 확고달리는 얼라/호드님들 선빵을 치든 죽고 죽이든 다 좋은데 너무 남 기분나쁘겐 하지말아

 

보아요.

 

 

아 그리고 아까 그늘숲에서 저 살려준 호드법사 소서러님.. 고맙습니다.

 

제 28렙 법사 부캐가 얼창 배우고 오자마자 호드한테 첫 사망이구나 생각했는데 그냥 인사하고 지나가시더군요.

 

섭게가 어지러운데 그냥 일기올려보았습니다. 일기장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