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그윈 얼라이언스진영에서 서식중인 꽃배/기타 시리즈입니다.
매일 섭게 눈팅만하려다 심심해서 뻘글투척이나 해보렵니다.
군인시절 공군출신이라 외박 및 휴가가 자주있었고, 시간이 남으면 친구가 같이 피시방이나 가자며
가끔 친구랑 같이 피시방에가서 서든어택이나 스타, 카오스등등을 즐기러 자주갔었습니다.
근데 항상 갈때마다 그 피시방엔 어릴적부터 친했던 친구한명이 와우라는 게임을 매일 하면서
멘탈이 부서지는 모습을 종종 보곤했습니다.
저도 오리시절, 불성시절에 줄진, 데스윙서버에 만렙만 찍어논 경험이있지만,
레이드라는 컨텐츠는 익숙하지않았고, 그저 신기했습니다.
매우 복잡해보이는 인터페이스와 정신없는 전투방식을 구경하던 찰나에,
무슨생각인지 제가 군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며 와우라는 게임에 다시한번 손을 댔습니다.
전부터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끝을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탓에 이게임 저게임 많이 해봤었고,
전에도 게임을 해봤던 탓인지 첫시작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친구의 도움을받아 휴가나왔을때마다 와우를하며 어렵게 법사 만렙을찍었습니다.
그당시 리분시절이었고, 십자군이 한창 흥할때였습니다.
막공장을 잡던 친구는 파워늅늅벗바를 데리고 십자군파밍을 시켜줘야겠다며
꽃배달의 첫레이드를 경험시켜줬습니다.ㅋㅋ
십자군이 보통 레이드보다 많이 쉽고 공략도 간단하다길래 우습게 보고갔는데,,
얼음울음 박치기 맞아서 2번 죽은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ㅡㅡ......;
그렇게 얼왕이 풀리고 말년휴가 나오고 드루하나 더 만렙찍고 전역을하게되고, 얼왕11하드도 다니면서 즐기다가
대격변나오게되고 어쩌고 하다보니 지인들도 생기게 되었고,
그 지인들과 함께 레이드를 하자니 자리가 안맞고 하다보니
마이크를 잡는 막공장이되있었습니다.
인스다묶이고 할거없을때 케릭 하나둘키우다보니 하나둘씩 늘어나게되었고,
막공장을 잡다보니 다른케릭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겠거니 하면서 하나둘씩 건든게...........
도적은 축복받은 시드로인해 만렙찍은지 3일만에 현재 템레벨 393이 넘어갔네요......ㅡㅡ;;
그냥 골드셔틀이나 해야겟다면서 이것저것 레이드 돌리고, 지인분들이 레이드가자그래서 모시고 같이 가다보니
10케릭 모두 템레벨이 무시하지못할정도로 성장해버렷네요.......하아.......
요즘은 10케릭 모두돌리기힘들어졌네요..ㅜㅋㅋ
그냥 글쓴 목적은없고 10케릭 만렙찍어서 할것도 없고..그래서 뻘글하나 싸질러봤습니다.
저를 와우로 인도한 그친구는
지금 제가 인도한 lol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으며,
가끔들어와 징기를 데꼬가달라며 -_-..............
야 lol그만하고 와우복귀해라 나심심하다.-ㅁ-
에이그윈섭 여러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쇼![마무리는 급마무리가 최고]
꽃배달
꽃배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