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오늘 한 달 결제를 하고..

 

약간은 설레이고 약간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접속을 해봤어요.

 

더욱 낯설어진 모습과.

 

더욱 없어진 사람들.

 

저 만큼은 다른 이들이 돌아왔을 때 반겨주리라 다짐했는데.

 

더 이상 정이 가질 않네요.

 

7년 동안 참 재미있었습니다.

 

Thanks to

그녀의기사단, 흑마준, 역까, 허밍이, 쌩쥐마귀님, Diarith, Satie, 미내기, 무릎, Zanuff, 미쿡에서왔어요,

 

Dogrose, 천마군, 빠데꾸, 죽음에워리어킹, 대혼돈에매직킹, 루므테름, Redsea, 꼬마마귀, 울트라대빵, Cielz,

 

인사팀장, 온가족애드, 엘루민, 꿍꼬떠기싱꿍꼬떠, Xhielder, 북해성모, 나루짱님, 개류힌, 대사제옹녀, 이원반점,

 

검은비둘기, 비달싸슨, <Hedonist>길드 식구들, [DC]채널 진상들, 그리고 그 외에도,

 

제 나쁜 머리로 인해서 기억하지못하는 7년간의 인연들.

 

그리울 겁니다.

 

 

 

안녕히계세요.